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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당근질 하다가 엘보우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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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0건 조회 502회 작성일 24-06-0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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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이틀 집안 정리에 당근 하느라 좀 분주 했더니

오른쪽 팔에 엘보 온 것 같으....ㅠㅠ

팔이 영 션 찮네.

그리고 당근하고 슬리퍼 신고 산책하고 왔더니 발등이 까졌네.

늙어 감각이 없어 몰랐지뭐야,

샤워하고 듀오덤 붙여놨음. 무슨 상처든 듀오덤이 최고더라.


머리가 희끗희끗 해서리

염색하고 빨래 빨고 했네.

담주 월욜 바다 보러 가거든.

여행 준비 차원에서...내가 이사준비로 여행갈 처지가 아닌데 미친거지.ㅎㅎ

내 인생 나도 몰라몰라~~


혼자 이사 준비로 이사계약 하고

이것저것 분주한데 오늘 남의 편한테 전화하니

글쟁이들 모임에서 식사 중이라네.


각자 취미가 다르니 알아서 인생 살다 가얄 듯,

서로 간섭 노노

남남처럼 편하게 살다가 가자고...


맨날 글 쓴다는 사람이 실제 만나서 대화 해보면  뜨악ㅇ해서 놀란다.

그래서 내가 늘 한 마디 해준다.

글짓는 사람 맞냐고?

언어순화 좀 하고 자기관리 좀 잘 해라잉~~


늙어 내 한 몸 챙기기도 힘든 세상인데 각자 알아서 살아주니 고맙다고 해얄까?

미친듯이 살다가 아프면 인생 끝날 것 같으...


짧은 생

알아서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해요.

찰나니 문틈 사이로 지나가는 강아지처럼 짧디짧은 게 인생이라고 하니

모두 행복에 초점을 두길... .


그리고 기회가 될 때마다 남을 돕고 살아가야지 한다.

어제 병원에 갔는데 의사들 많이 관 둬서 진료에 차질이 있어 노인들 화내고 난리더라.

너무 기다린다고....ㅠㅠ

그리고 진료 끝내고  식당갔는데 키오스크로 다들 식권을 사야하니 노인들이 할줄 몰라 어려워 하기에

일일이 식권 끊어주니 밥 다 먹고 나올 때까지 고맙다고 할머니께서 말씀 하시네.

디지털 시대에 변화무쌍하나니 빨리빨리 익혀서 사용 할 줄 알아야 하겠더라.


세상은 나를 위해 기다려주지 않으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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