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고기는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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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5건 조회 1,895회 작성일 21-03-21 20:32본문
ᆢ일단 비싸다!
횡성한우 A 투뿔에 비싼 참치보다
더더더ᆢ
주로 수육으로 먹는데 비린 맛이
느껴진다. 홍어처럼 마니아들만
주로 먹는다.
참치처럼 부위별 맛도 천차만별이고
우네 오베기등 ᆢ가장 비싼 부위는
목 아래쪽 살이다.
수육은 냄새가 역하다.
하긴 이 꼬릿한 맛에 먹기도 한다.
싱싱한 밍크고래 한 마리는 5천만원
넘게 팔린다. 바다의 로또로 불린다.
포경(그 포경수술 아님)이 금지되고 현재
일본만 유일하게 잡는 형국인데
수출도 수입도 금지된 식품이다.
유일하게 검사 지휘(허가)를 받고
먹는다.
싱싱한 고래는 단가가 비싼데요.
생고기는 육사시미나 대구의
뭉티기처럼 찍어먹어도 좋습니다.
살코기는 육회로 먹고요.
이렇게 코스대로 먹는다면
수십만원 쏠 각오를 하셔야 됩니다.
제가 후원하는 환경운동연합 통계를
보면 (로우데이터) 밍크고래 포획이
금지된 후 오히려 잡히는 숫자가
늘었습니다.
인위적으로 불법적으로 잡는다는
말이죠. 비싸니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만 전
먹습니다. 안 먹어야되는데.
(지금은 외국으로 떠난 여친에게
고래고기 먹는다고 박살이 났습니다.
아니 지노 스테이크 먹으면서
내만 뭐라해)
고래는 포유류죠. 인간과 가까운
어류이기도 하고요.줄이려고 합니다.
내 입맛의 수요가 밍크고래를 학살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글치만 음식은 초기 유년시절의
입맛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소울푸드죠. 나이를 먹을수록 ᆢ
죽기전 먹고싶은게 있다면
어머니가 어릴 때 해준 음식입니다.
내가 죽을 때는 어머니는 이 세상에
없을게 확실합니다만.
그래서 ᆢ
오늘도 바람소리 들어면서
안동소주에 고래고기를
쳐묵하고 있습니다.
고래고기는 비싸다^
댓글목록
뭔 자극
거기서 어케 더 잘하니
따 흉! 반갑습니다
횡성 한우는 서식지 근처라 먹어 봤지만 꽤 비싼편 입니다
그런데 고래고기가 그렇게 비싸다니....첨 들어봅니다
한번도 먹어 본적이 없어서 워떤 맛인지 상상이 가질 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이유불문 고래 포획은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래 고기가 버젓히 유통이 되고 있다니....
바다의 로또라는 밍크고래
낵아 보기엔 모두 고기잡이 어망에 걸려서 경찰 검사 후
합법적으로 유통된다고 보기도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고기잡이 배가 고기잡이를 빙자 후 일부러 고래를 잡진 안는지....
그러길래 그렇게 수요가 가능하다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법이 물러 터져서 걱정
혹여 벌금을 물고도 남는 장사라면....휴~
조은 꿈 꾸시기 바랍니다
술은 지금 먹는데 술주정은 땡겨 썼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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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속이겠네ㅋ! ᆢ때로는 자극이 필요하지 않니. 밍밍한 삶이 뭔 재미가 있어.
ᆢ자극이 되라고 썼어^
뭔 자극
거기서 어케 더 잘하니
년식에서 우러나오는 어휘 구사력의 풍부함
과연 명불허전 입니다 ㅋㅋ
풍구질. 니꾸사꾸
풍구질은 우리말이지만 니꾸사꾸는 게다짝
풍구 : 아주 어렸을때 어렴풋이 한번인가 본 기억이 납니다
그동안 온냐의 년식을 몰라뵙고....
엉아가 천방지축 좌충우돌 너그러히 용서 바랍니다
한편으론 아랫꺼시 월마나 구여버을까나....ㅋㅋ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