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1건 조회 1,965회 작성일 21-03-21 20:52본문
갔는디야
모처럼 통마늘을 사게 되었시야
품목에 읎던건디 채소가게 옆 좌판에 여든은 되보이는 할머니가
주구러앉아가 달래 냉이 마늘 깻잎 파는디 깻잎은 어서 뗘왓는가
빨간 노끈묶여있드라고
마늘을 그자리에서 까서 파니 한봉다리 샀으
아주 적은디 삼처논
채소가게에 호박 가지 파를 사는디 마늘이 아까산거보더
많드라고 저기 할머니한티 마늘 샀다카니
준 아줌니가 다른건 안샀냐네
안삿다니까 그 할머니가 도로사이 중앙분리대 화분놓고 흙있는곳 있자녀?
거 들가서 냉이고 쑥이고 달래고 캐오는거라고
거꺼 사묵지 말라네
양을 조금씩 팔아가 좌판피믄 젊은여자덜이 안되보이는지
잘 사줘서 두시간이믄 다 팔고 간다더라구
에호 아무리 그래도글치 도로변꺼 뜯어다 팔믄 쓰가늬??
그려도 저런 할매는 노동의 대가를 받아가는디
여기 할매는 몸으로 스치가 전나게 우기서 돈버는군하
지발 정정당당히 일혀서 돈벌잡~
추천5
댓글목록
아니땐 굴둑에 연기는 들어봣어도 먼지랜다 ㅋㅋ
그려 아니땐굴뚝이지 큭
말 잘하네야? 그려 무좀있는거 빠는늠도 용하네
에호~
발닦고 자자 큭
밤새서 c부리셩~
아니땐 굴둑에 연기는 들어봣어도 먼지랜다 ㅋㅋ
그려 아니땐굴뚝이지 큭
말 잘하네야? 그려 무좀있는거 빠는늠도 용하네
에호~
발닦고 자자 큭
밤새서 c부리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