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 자유게시판

(화이트데이 축하!

초콜릿 못 드신분들은 마시멜로라도.

종류가 다양하더라고) 

되는 것보다 안 되는게 많은 시절이다.

주식시장도 겨우 버티고, 엔씨소프트와

잡주(동전주=페니스탁) 두 종목 가지고

있는데 20% 넘게 이익보다가 미끄러져

현재 마이너스 2%다. 잡주는 얼마 안 돼.

ᆢ유럽은 엉망이다. 3차유행으로 ᆢ백신을

접종하는 속도도 너무 늦고. 변이 바이러스에다가.

이탈리아는 인구 3.000만명이나 고위험지역

(레드존)으로 분류되어 사실상 봉쇄에 들어갔다.

독일은 준비하고 있고 영국도 프랑스도 

마찬가지다. 미국도 접종속도가 느리다.

"한국은 국립암센터 대학원 기모란 교수

대책위원회 위원장 인터뷰를 보면 아직

걱정을 할 단계는 아니라고 한다.

변이바이러스 환자들은 증가하지만"

감염자수는 일일 500명대 까지나. 당분간 확연히 

떨어지기 어려운 추세다. 외부활동이 많아지고

인구 이동도 늘어나니까.

현재 화이자와 아스트제네카에 이어 존슨앤드존슨

백신도 승인을 받았다. 변이바러스에는 좀 약하다는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지금 임상3상을 진행중인 노바백스는 98%정도 

효과가 있다고 나온다. 문제는 백신확보와

속도다.

다행히 한국은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의

CMO(의약품 위탁생산) 시설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걸로 레버리지 삼아

백신 개발사들과 협상하기는 좋았다.

(이건 몇 개 월 만에 뜩딱하고 짓지도 모한다..

FDA 승인까지 받아야 한다)

일본은 계약은 먼저했지만 백신 수급도 

여의치 않고 의료 시스템도 후져서 

애를 먹는 모양이다.

그래도 락다운 안하고 지금까지 버틴게 

용하다. 중국은 아파트단지에 감영자가

나오면 아예 폐쇄를 시켜버린다.

기본 생필품은 쿠팡으로 공급해준다.

한국은 제조업이 강하고 수출로 먹고사니까

유럽이나 미국의 상황이 코리아 리스크다.

여행과 면세점에 내수 서비스업종은

악전고투지만.

반도체나 연관산업에 영향이 큰 자동차에

해운업은 호황이다. 

유가가 60불 중반에 원자재와 국제 농산물

가격의 급등은 생활물가 상승에 부담스럽긴 

하다.

어려운 시절에 살아남는 것도 방편이다.

궁즉통! 모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