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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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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건 조회 2,002회 작성일 20-10-2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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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시방 귤 두 개를 까먹었거든요.

귤의 계절이 도래~~


귤 하니까

어느 해 친구 귤 농장에 가서

하루종일 귤 15박스나 따서 친정시댁에 골고루 부쳐 준 적이 있는데

당시 택비가 7만 정도 나오고 짓고생 했는데

귤이 맛이 있니없니 해서 그 다음부터 그런 짓은 하지 않았어요.ㅠㅠ


1박 2일로 갔었는데

하루는 귤을 따고 점심은 바닷가로 가서 해녀가 딴 전복과 성게칼국수로 먹고

그 담날은 다금바리 회를 먹고 밤엔 시내로 겨 나와 돔나이트 갔는데

부킹이 되어

미친듯이 춤을 추고 놀다가 새벽에 해장국을 같이 먹고 헤어져 비행기타고 오기 바빴네요.


아고~~

이젠 늙어서 그런 즐거움은 할 수 없겠어요.


밤에 돔이 열리고

밤하늘의 별이 쏟아지매

싸이키 조명아래 흔들흔들 춤추던 한 컷의 추억이...

귤을 먹으니 생각이 나는군요.ㅋ

추천4

댓글목록

best 콩바비 작성일

작년 귤로 시작해 레드향, 천혜향
가정용으로 주문해 작은 것 실컷 먹었는데
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깁자기 눈이 반짝 + +

성산 일출봉쪽에 있는 해녀의 집 가서
먹은 성게칼국수 생각도 납니다 . 쩝쩝~

좋아요 1
콩바비 작성일

작년 귤로 시작해 레드향, 천혜향
가정용으로 주문해 작은 것 실컷 먹었는데
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깁자기 눈이 반짝 + +

성산 일출봉쪽에 있는 해녀의 집 가서
먹은 성게칼국수 생각도 납니다 . 쩝쩝~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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