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후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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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쁜달 댓글 4건 조회 1,807회 작성일 21-03-10 13:16본문
"조리사 선생님도 그만 두실거 아니죠?
선생님 까지도 그만 두시면,
저도 정말 못 다녀요..."
그렁그렁이 괸 목소리로
남은 선생님이 심중을 내어논다
하는 업무가 영판 달라
의지가 되지 못할터 임에는 분명한데
업무 분담에 경우를 거스르지 않던
동료 둘이 한꺼번에 그만 둔, 상실감이
추스려 지지 않은 속내려니 생각해,그러마 안심을 시켰다
사람끼리 맘 맞춘다는게 이리도 어려운 일이구나
주방 밖에서 일어난 사연을 일일히 알지는 못하지만
더는 견디기 어려웠나 보다 짐작만
할 뿐 이다
롤 케익 선물을 남기고
동안 고마웠다 인사로
두명의 선생님은 떠났다
한동안 눈 질끈 감았던
가외의 근로를 다시 하고 있다
위계에 의한 무경우가,허드렛 일은
선생들 차지가 되고 만다는걸 알고는,아금받게 똑같은 사람 되고 싶지 않았다
나이가 어려서 (알고 밨더니 55세 라는데)
내가 하기 싫은건 남도 하기 싫다는걸
모르시니 우짜겠어
봄볕에 정수리 뜨근 해지며
도보 출근 해야겠다
댓글목록
어딜가나 일보다 인간관계가 젤 어려운듯요
다 내맘 같지 않고 생각도 성향도 천차만별
이라 당황스러울때도 많고요
내가 조금 손해 볼라치면 상대방은
그게 권리인줄 알고...
일이 좀 더 많아지셨겠네요ㅠㅠ
긍정마인드 달님 홧팅~~!!!
너무 한다잉
새로온 돌이 박힌돌 빼내는겨?
가외의일이라믄 하나 더 만들ㅇㅓ 주는구멍
역시 언니는 양반여
같은사람 되고싶지않아서 한다니
언니같은 선생님만 있으믄 댄민국 발전할겨
즐출근~~
억지로 하는게 힘들지 마음 나서 하는 일은 글케 힘들지는 않더만요
노을님 감솨^^
전임자는 허드렛 일도 솔선수범 했다
심지어 밥 하는데 충실 하라고 냉장고 성애 청소도 못하게 하드라
공주님이 뭐 돈을 번다고 나오셨는지
모르겠으
어딜가나 일보다 인간관계가 젤 어려운듯요
다 내맘 같지 않고 생각도 성향도 천차만별
이라 당황스러울때도 많고요
내가 조금 손해 볼라치면 상대방은
그게 권리인줄 알고...
일이 좀 더 많아지셨겠네요ㅠㅠ
긍정마인드 달님 홧팅~~!!!
억지로 하는게 힘들지 마음 나서 하는 일은 글케 힘들지는 않더만요
노을님 감솨^^
너무 한다잉
새로온 돌이 박힌돌 빼내는겨?
가외의일이라믄 하나 더 만들ㅇㅓ 주는구멍
역시 언니는 양반여
같은사람 되고싶지않아서 한다니
언니같은 선생님만 있으믄 댄민국 발전할겨
즐출근~~
전임자는 허드렛 일도 솔선수범 했다
심지어 밥 하는데 충실 하라고 냉장고 성애 청소도 못하게 하드라
공주님이 뭐 돈을 번다고 나오셨는지
모르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