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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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9건 조회 1,892회 작성일 21-03-10 21:36본문
파값이 비싸다는디 나는 파 떨어진지 오래고
나물같은걸 잘 안하니 파를 그닥 안써
그래서 말인디
나는 파 대용으로 양파를 물에 꽁다리만 담구는디
이거 5개만 담가놔도 한겨울 무거야
맛은 파보다 덜 맵고 양념장에 느키 좋아야
오히려 단맛도 있고 연혀
영양면은 몰겄지만 ㅋㅋ
이거이 담구믄 열흘이믄 삼십센티 자라
세네번 잘라무글 수 있는디
한 세번까지는 맛이 게않아야
독성이 읎는거로 알어
파 비싼데 숨어놓고 잘라묵든가
나처럼 읎으믄 양파길러도 되야
물은 재우 갈아야되야
사실 자주자르믄 영양은 읎다하드라고? ㅋㅋㅋㅋ
댓글목록
집에서 키운 건
먹질 못함 ㅋ
개미 한 마리 못 죽이는 ...
식물도 마찬가지
큭 ~ 맘 약해서리...
울동네는 8900원까지 하던데유 ㅠ
비싸면 안 먹고 말자 ~~~ㅋ
요리가 젬병인 제 친구가 대파를 넣을곳에 양파 싹 난거 대파랑 색깔 비슷 하다고
썰어 넣고 스스로 뿌듯하더래유 ~~~ 열정이 이쁘쥬
맛도 양파싹이 더 부드럽긴하쥬
대체해서 무거도 큰 차이 읎지유
저도 뿌듯해유~~~~~
집에서 키운 건
먹질 못함 ㅋ
개미 한 마리 못 죽이는 ...
식물도 마찬가지
큭 ~ 맘 약해서리...
헉 진짜??
난 ㅋㅋ 바퀴고 지네고 다 때려쥑임
지난여름 말벌 두마리도 전자채로 빠직
돈 드는거보덤 식물 머리채를 잡겠쏘~~~~
화분에 파 심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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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난번 뿌리읎는거 사서 몬했시야
양파 한번에 줄기잘라가 데쳐서 고치장 양녕하니 갠찮드라고
파도 물에 뿌리랑 줄기 오센티만 담가도 쉬이 자라드만
대신 물은 매일 갈기
집에선 한단 사면 한참 먹으니 냉장고에 너노코 먹고 쎈터에서 빈 화분 있길래 심었다
흙에 심어 근가 잘 안크더라
흐미 회사 주머니 사정까지 생각하는겨??
화분 숨과서 좀 뜨신 주방에 놔바
물에 심으믄 파는 열흘에 십센티정도 자라고
계란껍질 말린거 빠서 한줌 느믄 두배로 빨리자라드라고
ㅋㅋ 재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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