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아무리 춥다 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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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4건 조회 1,915회 작성일 21-03-06 19:31본문
지난해 가을 파종한 마늘
겨울이 그렇게 춥다 했지만
굿굿히 이겨내고 새싹이 올라왔다
보면 볼수록 경이롭다
300mm 무쇠파이프가
펑펑 터져나가는데
비닐 한겹으로 버티며
살아남은 강인한 녀석들
저래서 마늘이라는 존재가 몸에 좋은가 보다
올해 농사를 시작하며 ~
비닐 안에 마늘 새순이 보인다
다음 주에는 비닐을 벗겨주어야 한다
댓글목록
파가 한단에 칠천원이 넘는다고
파태크라고 집에서 길러 먹는다고 뉴스에 나오눼유
계란도 한판에 만원 갈꺼 같디만
작년 가을께만 해도 삼사천에 샀는디
엽엽한 농부의 손길에 아직 빈 밭이지만
기름이 자르르 흐릅니다ㅎ
마늘 새순은 동토를 이겨내느라
탈진 한듯 보이지만 초록빚깔은
참으로 싱그럽게 보이네요
올해도 풍년 이길요^^
농사 짓는 사람은 그런거 잘 몰라요
가격은 중간 중계업자들의 농간이지요
요즘은 냉장창고가 많아서
밭때기로 사들여서 저장하여
가격 올린후 물량을 조금씩 푼다고 하네요
무튼 직거래 장터가 생기면 좋겠는데
정부가 그걸 못해요
중간상인들이 로비를 많이해서
그런 법을 만들지 못한다고 합니다
파가 한단에 칠천원이 넘는다고
파태크라고 집에서 길러 먹는다고 뉴스에 나오눼유
계란도 한판에 만원 갈꺼 같디만
작년 가을께만 해도 삼사천에 샀는디
농사 짓는 사람은 그런거 잘 몰라요
가격은 중간 중계업자들의 농간이지요
요즘은 냉장창고가 많아서
밭때기로 사들여서 저장하여
가격 올린후 물량을 조금씩 푼다고 하네요
무튼 직거래 장터가 생기면 좋겠는데
정부가 그걸 못해요
중간상인들이 로비를 많이해서
그런 법을 만들지 못한다고 합니다
엽엽한 농부의 손길에 아직 빈 밭이지만
기름이 자르르 흐릅니다ㅎ
마늘 새순은 동토를 이겨내느라
탈진 한듯 보이지만 초록빚깔은
참으로 싱그럽게 보이네요
올해도 풍년 이길요^^
달님 감사합니다
풍년이 들어야지요
농부에게 가장 좋은 말 ~
흙은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라고 하는데
정말로 충성을 강요합니다 ㅋㅋ
버려두면 풀잎에 쌓여 고사하거든요
올해도 풀과의 전쟁이 관건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