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조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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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2건
조회 2,172회
작성일 21-03-0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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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막졸업하고 미국 갔는디야
하마 시방 중학2년 코스여
흐미 숙제가 을마나 많은지 인터넷 숙제가 미국애덜도 세네시간
해야된다는 이 토종이 을매나 괴롭겄시야!
과제튜터 구하기가 별따기래야
코로나로 한국유학생덜이 죄다 한국 들가서
현지 구하기 심들대야
하튼가네 울아덜이 조석으로 봐주는디
울아덜도 지 공부 혀야된다고 질색을 한다야
이모가 용돈을 줘서 하긴해야됨담서
과제 봐주고 독서실 겨나갔다가 또 들와서 밥무꼬
봐주고 또 겨나가고
시계불알마냥 왓다갓다 혀야!!
울애나 울조카나 부족함읎이 키워서 근지
애덜이 솔까 순진혀야
드센디가 읎고, 남덜 퍼주기 좋아하고 인사성은 지애미 닮지않아
깍듯하게 잘해야 ㅋㅋ
외동덜이라 근지 물건 탐하는법도 읎고
단점도 많갔지만 장점이 많드라고야
내는 형제가 셋이고 조낸 시골 산구석 출신이라
벌레잡고 놀아서근지 아주 드세거든야 ㅋㅋ
하마 임연수구이 무근거 소화안되가
오널은 새로사온 와인을 따갔시야
안주는 브라질넛이여!
추천3
댓글목록
누굴 가르치다 보면 깨닫는 게 있오
'나도 배우던 시절에는 얼마나 (개)꼴통이었는지...'
오키? 굿쓰얼랏 큭~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새벽 네닷시에 인나서 한두시간 봐주고 또 자고
시방 아덜 컨디션이 엉망일겨 ㅋㅋㅋㅋ
근디 살은 안빠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