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2건 조회 2,017회 작성일 21-02-26 20:40본문
당근 보다가 새옷인디 지 맘에 안든다고
선물받은거 박스로 팔드라고?
잔체크 셔츠인디 나도 맘에 안드는디 값이 싸서
혹해가 샀시야
내가 입을거 아니고 애덜아빠 봄옷 준비 당근서 했네 ㅋㅋ
난 이런 체크 좀 촌스러운디
늦봄 베이지 반바지에 입으믄 갠찮을거 가트야
5만9 천 택비포함이믄 십만은 싸게준겨
잔체크가 요란하긴 하네야
하마, 나물 사온거로 잘 비벼먹고
부럼은 애덜아빠가 호두 세개 읃어와서 그거로 때웠시야
견과류 잘 묵지도 않고 시방 냉장고에 깐 호두도 안무겄시야
우리집은 잇 사이 끼고 이란거나 입깔끄런건 좋대두 안무거
으이구 설거지는 왜케 많은지
하도 박박 닦아가 은테두리 금테리가 다 벗겨졌시야 ㅠㅠ
하마 시집올띠 해온건디 닳을때까지 쓰야지 ㅋㅋㅋㅋ
댓글목록
집에만 들어가면
와이프 핸폰 하루 종일 당근 당근 거린 답니다.
엇그제는 미국 살다온 중년부부가 내놓은 1인쇼파 1400불 짜리
그 분이 당근에 첨 올린 매물인디 우리가
6만원에 덥석 물어왔지요.
기나저나 강남쪽은 당근 매물수준도 엄청나다죠.
우린기껏해야 5000원 10만원 안짝인디
그동넨 명품도 수두룩하니 나온다니..
셔츠저거 맘에 안든다면 다시 내놓으시세요
제가 물어감.
작품이라고 미키마우스인형 다리 절단난거 붙여서 팔드만
가격이 구천팔백만윈 이라카드마요
모 미국 아트작가라나 ㅋㅋ
거기에 비하믄 내물건들은 쑤레기요
하마 쇼파 겁내 잘샀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