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늦게 새로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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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쁜달 댓글 7건 조회 2,166회 작성일 21-02-23 19:32본문
넘들이 시골 에서의 조용한 전원생활
로망을 드러낼 때 마다
누가 땅 싸게 줄테니 살을래?권 한거 처럼
손사레 부터 치고 격하게 도리질까지
곁드느라 미친욘 산발이 되곤 했다
사방 백미터 안에 네온싸인 없는 곳은
곧 유배지나 다름 없는
나는야 차도녀...라고 생각 했는데
아 아니 왠 일이니
다 늙으막에 은둔자의 올바른 행동양식에
너무나 적합한 디앤에이를 발견한 것이다
심지어 '나는 자연인이다' 에 호딱빠진
베스트 벗이 왜? 자연인은 호래비만 있냐
내가 과부 자연인 이 되겠다
두발 호미 들고 곧 산으로 갈거 같더니
자연인 이고 나발이고 더는 못 참겠다
온몸을 주리 틀며 네온싸인 밤길을 걸어
편의점 군고구마 담소를 나누자는
콜이 오는 마당에
나 미쳤나바
이러구 계속 살아도 현재 스코어
노 불만! 단, 서방은 없어도
'빠름빠름 기가 인터넷' 필수
기다린적 없는데 저절로 와 준 봄에게
좀 미안 한데
난 겨울이 좀 더 있다 갔음 좋겠어
후덕한 봄이 꽃만 달구 오는게 아니라
여름도 달구 오드라구
댓글목록
작년에 얘기하신 그 텃밭
어떻게 됐어요?
조컸시야 군고매 담소도 나누고
여긴 초저녁만되믄 다들 겨들가서
한국인지 미국인지 시컴혀서 나가기가 거석해야
코로나가 암흑 만들었으
도시를 떠나 살기 싫음은 마찬가지네여
와이프 허구헌날~ 나는 자연인이다 ~ 보면서
이야기 하지만 저의 답은 늘
나이들어서는 병원 옆에 살아야합니다. 라고
자연인은 ~ 병원가기도전에 죽습니다 라고하니
어차피 죽는것인데 그렇게 죽는게 좋다네요 ㅋ
전 ~ 노 임다
도시가 좋아요
작년에 얘기하신 그 텃밭
어떻게 됐어요?
해요 호미 든 사진 올릴게요
머든 심으면ㅋ
조컸시야 군고매 담소도 나누고
여긴 초저녁만되믄 다들 겨들가서
한국인지 미국인지 시컴혀서 나가기가 거석해야
코로나가 암흑 만들었으
일단 들오면 나가기 실트라고
가끔 퇴근시간 맞춰서 운동삼아 앞으로 오면 또 같이 걸어 오고
뭐든 연결되어 있지. 뫼비우스의 띠처럼. 이제 겨울도 지겨울 때가 됬잔아.
ᆢ코로나도 겨울도 지겨움^
내는 여름이 더 지겹고ㅋ
봄이 왔는가 싶음 더워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