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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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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2,007회 작성일 21-02-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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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비빔밥 무글라고

삼겹 녹이고 있시야

줄로 여러장 사온거  겹친 상태로 얼러놓으니 일이 많다야


내  입맛이 을매나 좋은지 아덜 안볼때 몰래 먹으려고 별짓을 다하네 싶으


저기 잠실새내역가믄 아주 맛나는 우렁쌈밥집있는디

것도 묵고싶고  봄 타려는가 입맛이바짝올나 쌈이 땡겨야


시방 들에나가믄  지칭개 등  나물이 한가득인디

시골살믄  고기나 과일외에 몸부지런하믄 맛난거 잔뜩 무거서 좋겠시야


내는5,6월되믄 왕고들빼기  뚝뚝 뜯어다  수육에 쌈무금 글케

조트라고


에호  나물 뜯고싶ㅇㅓ 죽갔어


그래  내 담에 아파트  조경관리 잡초뜯으러오믄

팀장만나가 추직 하러고야


돈주는디 종일깔개 깔고 앉아 풀뜯는기 신이나겠드만


놀믄모혀??  나가서 일혀야지}

추천1

댓글목록

K1 작성일

뭐가 됐든 잘 챙겨드세여ㅋ
지칭개, 광대나물,개불알풀,냉이,벌금자리,,,,,요즘 들밭엔 온통 먹는풀 천지삐까리
지칭개는 많이 씁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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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벌금자리는 생채로 고춧가루넣고 조물리고
근디  다듬는기 최고 심든기 벌금여

지칭개는 데치가  하루 찬물에 울궈야
광대가  비빔밥하믄 맛나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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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작성일

벌금자리가 다듬긴 심들지요...근디 강가 모래밭에서 뜯으면 다듬기 좋음
흙이나 지저분한것들이 벨로읎슴
광대나물은 향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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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벌금은 논둑에 많드마요

오래살겄시야 울아덜 꿩만두사와서 묵고있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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