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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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4건 조회 2,000회 작성일 21-02-18 20:42본문
이런 된장!
현대차에 들어갔다 왕창.
저점에 운좋게 잡았다.
2% 이상 수익을 보다가ㅡ;ㅡ
중장기적 펀더멘털은 홀딩인데
어휴ᆢ개인적으로 3% 마이너스면
무조건 로스컷인데. 이번에는
잘 대응하지 못했다.
급작스런 악재에 밥먹고 오니까!
물타기로 평단가 낮추며 존버로
버티고 있다. (이상 주식 얘기)
ᆢ설 연휴에 친구가 내려왔다.
한때 벤처 업계에서 잘 나가던 친구.
나도 투자했다가 좀 날려먹었지만
만나자는 친구에 친구를
통하여 전화가 왔었다.
안 만났다. 이미 지나간
일이잔.
친구의 성화에 할 수 없어
통화를 하고 묵은 감정 다
풀었다.
이제 형편이 좀 풀렸는지
친구야? 계좌번호 찍으라 한다.
보증하고 투자해서 날려먹은 돈이
상당액이지만 친구들에게 한 번도
법적 소송을 한 적이 없다.
심지어 전화까지.
어려우니까 글치.
그리고 그때는 돈벌 능력도 되고.
오늘 내가 빌려준 쩐을 얼마나
갚아줄지 금액은 말을 않했지만
푼 돈이 들어와도 행복하다.
사실 내돈인데도 말이다!
살다보면 깨지는 날도 있고
꽁돈같은 내 돈도 있네.
벌써 들어오지도 않은 돈으로
봄 등산복 깔맞춤 하려고
가심이 업 된다.
당신들에게도 현실에 기초한
행운이 깃들기를^
댓글목록
현대차 많이 빠졌냐
으찌 지금 들어가면 좀 묵을것 같나?
한 수 지도 바란다
와 좋겄다야
내는 빌려준거 몬받은거 있어가
돈거래는 절대 안하려고
ㅋㅋ 빌려줄돈도 읎시야
오 ..경사로세..축하!
좋아요 0자주 나와. 안 보이니까 섭섭하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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