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사 살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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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쁜달 댓글 9건 조회 2,113회 작성일 21-02-19 17:04본문
어제 언치는 바람에 컨디션이 몹씨 안좋았다
노다지 주전부리 물구 있으니
멀 먹고 체한지는 모름
소화제는 먹었고 두통까지 심해져
남편에게 타이레놀을 사오라
톡을 하구선 초저녁 잠이 들었나 보다
깨우면서 머라머라 하는걸 잠결에
출근 안 하냐는 소리로 들었다
얼른 시계를 보니 9시 3분
벌떡 일어나 지각 한다고 난리 버거지를 치니 킥킥 대며 "아침 아니야,타이레놀 사왔다고"
근 사십년을 맞춘 합이 이정도다
곤히 자고 있는데
깨워야 겠니 으이?
느 마누라가 영순이 인걸 다행으로 알어
그와중에 투철한 근로자 정신만
확인 사살했다
오늘
내리 찹쌀 미음만 먹었더니
기운도 없고 버스 타고 오려다
발뒤꿈치 쿵쿵 거리며 걸으면
체기가 쑤욱 내려 간다는 말에
미음만 먹은 힘으로 진땀 빼며
걸어 왔더니 진짜로 막힌게 뚜러뻥
됬는지 속이 훨씬 편해졌다
그래도 아직 밥맛은 없네ㅜ
내는 먹고싶은게 없으면
우울해 지더라고
참으로 원초적이지
냉동실서 콩찰떡 하나는 꺼내 났다
꼬다리 잡고 정수리 톡톡 조사 주면
흐미 막 감 와불면서 느끼기 일보 직전
겁나 시원 하당게
특히 홀빈한 사람들 추천 후까시 팍팍 됨
난 미친녀 산발
댓글목록
해녀들도 두통에 시달릴 때 먹는다는
<전설의 진통제>
'뇌선'
어릴 때 이모 할머니 등
시골서 오시는 분들은 모두 갖고 계시던
ㅋㅋ
화투하고 이 약은 꼭 지니고 다니셨음
아 ㅋㅋ 요상하기 생긴게 머리 툭툭 치믄 션하다 글말이제??
아고 몰 먹고 얹치가 2틀 생고생여?
어제 안보여가 글차나도 으디 아픈가 걱정했시야
하마 그 댁 아자씨도 차말로 개구지네 ㅋㅋ
안티푸라민이나 고약 발라! 아 ᆢ이거 아입니더. 요상하게 생긴게 참.
..찌짐 반죽할 때나 사용^
오늘 몸도 안좋은데 일하느라
힘드셨겠네요??
뇌신 아닌가요??ㅋ
두통약 저도 시골서 들어본듯
배탈나면 소다ㅋㅋㅋ
해녀들도 두통에 시달릴 때 먹는다는
<전설의 진통제>
'뇌선'
어릴 때 이모 할머니 등
시골서 오시는 분들은 모두 갖고 계시던
ㅋㅋ
화투하고 이 약은 꼭 지니고 다니셨음
빵은 모르는게 읍어
나두 첨 들어보는 약인데ㅋ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판피린 대구 드시는건
밧어요ㅋ
오늘 몸도 안좋은데 일하느라
힘드셨겠네요??
뇌신 아닌가요??ㅋ
두통약 저도 시골서 들어본듯
배탈나면 소다ㅋㅋㅋ
ㅋㅋ 맞아 소다는 먹어밧어요
영양제는 원기소
뒷정리 후딱 후때 해치우고
조기 퇴근 했음요
아다디스 아디다스
뇌신 뇌선
그렇게 보시면 될 겁니다
ㅋㅋ
안티푸라민이나 고약 발라! 아 ᆢ이거 아입니더. 요상하게 생긴게 참.
..찌짐 반죽할 때나 사용^
타불 그머리에 햇살이가
그럼 소용 없음ㅋ
아 ㅋㅋ 요상하기 생긴게 머리 툭툭 치믄 션하다 글말이제??
아고 몰 먹고 얹치가 2틀 생고생여?
어제 안보여가 글차나도 으디 아픈가 걱정했시야
하마 그 댁 아자씨도 차말로 개구지네 ㅋㅋ
좀더 지나니까 완전 갠춘해지면서
김치콩나물 국이 먹고싶어서
끓여서 한 사발 먹었어
디저트로 콩찰떡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