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네와 다테마에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혼네와 다테마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달빛사냥꾼 댓글 1건 조회 2,011회 작성일 19-07-09 00:07

본문

요 며칠 동안 귀가  따갑도록 들은

얘기는 일본의 비관세장벽에 대한 야그.


등산에 소풍 갔을 때도ㅠ

아니 내가 뭐 정책을 집행하는 당국자도

아닌데ㅡ;ㅡ


주식투자를 권유한 입장에서 나도

책임이 있고 잠도 안온다.


다만, 언론에서도 놓치고 모르는 tip은

가르켜주었다.(플랜 b)


문제는 소모품이 아니라 "반도체 장비"가

더 큰 문제라고 ᆢ


이거 없으면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공장

문 닫아야한다고.(이건 최악의 시나리오)


ᆢ일본을 근거없이 깔보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축구나 이긴다고 막막한 자신감!


일본인들 특성을 말할 때 흔히 

"혼네와 다테마에"라 한다.


역동적인 한국의 분위기와 다르게

일본은 체제(레짐)에 아주 순종한다.


집단적인 공동체 의식인 "마츠리" 축제를

보더라도.


한국은 산업화와 대단위 아파트에

공동체 축제가 대다수 무너졌다. 

개인들의 프라이버시만 강요되는 닭장인

아파트가 연대하는 생태계를 파괴했다.


일본은 지진이 발생하는 나라로 한국처럼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없다.


일본은 경제규모도 크고 인구도 많다.

이 위험한 물건을 어떻게 다룰지 ᆢ

애국심에만 호소할 일은 아닌 것 같다.


성질이야 나지만 "중요한 것과 급한 것"은

구분해서 대응해야 된다.


중요한 것은 장기적을 이기는 거고

급한 것은 당장 급한 불을 꺼야한다.

그렇다고 당장 한신의 바짓가랑이로

들어가는 쪽팔린 고사는 치우자.


길은 멀고 새벽은 아직 찾아오지

않았다.


전진^


# 추천곡: 지그문트 그로본 연주!



추천1

댓글목록

파스 작성일

먼길 가는중에 만나는 길목중의 하나이기만을...

옆집이지만 본성이 아주 지독히 다름을
달달한 엿으로 잠재우는 응급처방이라도 통하면 좋으련만 ㅜ
공감과 추 ^^

좋아요 0
Total 13,854건 62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479
어허어... 댓글21
로우파이 2011 13 04-28
4478
. 댓글4
여름소고 2011 1 06-05
4477 톡톡 2011 5 06-11
열람중 달빛사냥꾼 2012 1 07-09
4475 보이는사랑 2012 3 06-24
4474
치매 댓글2
엄마사랑해요 2012 0 08-30
4473 보이는사랑 2012 11 09-14
4472
행복한 댓글6
나빵썸녀패닝 2012 4 12-08
4471
생긴대로 댓글8
톡톡 2012 6 06-03
4470
댓글28
계절의미학은어김이없 2012 10 10-06
4469 말세야말세 2013 5 04-20
4468
우체국 댓글2
나빵썸녀패닝 2013 4 12-02
4467 나빵썸녀패닝 2013 4 02-18
4466
. 댓글8
아그네스2 2013 3 06-23
4465 농막맨 2013 18 07-2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677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