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 (어휘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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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이빵소이 댓글 12건 조회 2,421회 작성일 21-02-13 22:02본문
1. 의성어 : 주로 총탄이 발사될 때 나는 소리
혹은 정치인이 기분이 고조되어 연단을 두드릴 때 내는 소리 등
2. 뭔가를 한 번 도모해서 한 밑천 마련하자는 뜻
"우리 (은행 털어) 한탕 하까? "
3. 걸쩍지근한 국을 의미한다
"우리 오늘 한 탕 하까?" 설렁탕이나 보신탕 등을 먹자는 뜻 ~
4. 한 탕 할까?
이건 싸우나 혹은 욕탕 가자는 것
(울썸녀 좋아하는... ㅋㅋ )
5. 김지하 시에 ('다라니' 라는 시다)
(땡땡이들) 하룻밤에 천 탕 뛴다...이런 싯구가 있다
이건 성교의 비속어다
6. 탕 혹은 탕국
젯상에 올리는 (soup) 의미한다
탕 탕국 어느게 맞는지는 모르겠다
명절이고 하니깐
당근 6번이 나의 관심사겠지
이 음식이 좀 특이하다
내가 객지 생활 좀 하고 다녔었지만
육고기와 생선(혹은 해산물)을 섞어서 만드는
음식은 극히 드물었다
아니 거의 없었다
여기 탕(국)에 소고기 대구포 그리고 조개 등
넣지 않는가?
물론 지방이나 가문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말이다
좀 드문 경우 맞다
육고기랑 생선(혹은 해산물) 섞어서 만든 음식 봤는가?
있긴 있다
짬뽕은 돼지고기에 해산물이 뒤엉키고
에스빠냐 빠에야에는 닭고기에 해산물이 무난하게 섞이지 않는가?
그리고 울 나라 탕(국)이 있는 거 같다
맛이 요상하긴 하다
*근데 이 '탕'이라고 불리우는 거
다른 이름 없나?
이건 역시 班村 출신께서 한 마디 하셔야 할 듯하다 ㅋㅋ
난 민촌 출신이니깐 큭~
* 안동은 양반 구디 아임니까? ㅋㅋ
음악은 안동역에서~~
댓글목록
야야 가수바꾸라야
노래가 으째 맛이 읎시야~♡
바꿨으요
놀아 봅시..아 아임미다
쑤바르우 ~
특이하게 젯상에 올리는걸 울엄니도 탕국이라 카드라고
소고기 무국에 우에는 다시마 각 잡아서 덮어 내야
저기 서초동 풍년서서갈비가믄 무국 파는ㄷㆍ
울엄니 무국이랑 백퍼 같은맛여
육고기랑 해산물을 섞진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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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안느야
난 츰들었시야
요딴건 타불님이 빠삭 하니더
우리집 탕국은 보니까 지는 고깃국 올라오면
밥을 안먹어 자시 보진 않았지만
고사리 무 콩나물 고기 등등 있는거 같았음
역시 지역마다 다르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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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설은 자랑할게 못되는게 그야말로
집집이 장맛 다르듯이 그렇거든
역시 반가 출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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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느지역은 오징어 꽃모냥도 내서 올리드만
어휴 이쁘긴 하지만 그 정성속에 손을매나 아프겄으
난 종가집으로 안간거 다행여 ㅋㅋ
종가집서도 다행이고 ㅋㅋ
안도의 ...ㅋㅋ
눈물이 팍~~~
탕질한지 일주 댔시야
내 지난주부텀 끊었시야
푼돈애껴 아들 자전거 바까줄라고야 ㅋㅋ
애미맘이란 이런것이여~~~~
곡은 진성이 부르는것이 젤 맛깔라야
막갈리 목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