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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16건 조회 2,144회 작성일 20-09-1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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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닭발 먹고자파

한봉다리 사다가 삶았는디

히벌것 꼬린내가 오지게 나네야


씨커먼 거품 올라오고

꼬랑내나서  디지는줄알고  난리나서가

맨거 싫어서 간장 드리붓고  고추얼린거랑 마른실고추넣고

마늘  올리고당느코  볶아댔는디


아딀이  오자마자  꼬랑내나고 흐옇다고

지버치라는디   양녕맛도 안들고

도랏빌겠시야


지난번에 망쳐서 오늘읏 간장 드리붯는디도 맛이 구러가

꼴보기 싫어 고치가루 더 느코 볶았는디


아조 심란한 맛이나서 또  버리게 생겼시야

내 다시는 닭발 집에서 안할랑가


거 돈 마논주고  째까난거 사서 들고 쪽쪽 빠는게낫지야

집에서는 절대 하지마르라


일단 닭발 잡고  빨아불랑게!!! 

내 빠는거 전문여!

추천8

댓글목록

best 모나코 작성일

관절과 피부에 좋다고, 엄니가 겨울에 한두번 만드는게 있는데 ,
일명 '우슬 닭발 곰탕'
건재상에서 산,  건조 우슬 3봉 1~1.2키로
          +
소주와 설탕 섞은 물에 수십분 담갔다 뺀,  닭발 3~4키로 를,
점보 곰솥에 넣고 약불에 물보충 하며 이틀 동안
푹 고으실때 보면,
뒷베란다 보조주방서 고아서 그런가 비린내나 꼬린내 안나던데...
처음 몇시간 우슬 약재의 쓴 냄새만 심하게 나다가
이틀째 부턴 닭발과 우슬이 어우러진 구수한 좋은 냄새가나요

이틀 넘게 푹 고으면 닭발 껍찔도 다 풀어져 우슬물과 석여 걸쭉해진 
'우슬 닭발 곰탕' 을 (우슬과 닭발뼈는 건지고) 국물만 드시대요.
저거 하실땐 일부러,
유통 원활한 재래시장 닭집에 가서 빛깔좋고 신선한 닭발을 사오심.

좋아요 8
best 체리 작성일

어후 .. 냄새가 여까지나는 듯 ㅋㅋ;;
그 어려운걸 모더러 집에서?

좋아요 4
best 모나코 작성일

ㅋ 고렇게 따진다면,
소 엉덩이살은 더 드럽고, 소 목살은 애처럽고,
소 머릿살은 흉측하고, 소 등살과 뱃살은 가련해서 못먹쥬.ㅋ
육식만 그런가? ㅋ

자라는 채소와 과일을 인간들 맘대로 뚝뚝 꺽고 뜯어서
데치고 볶아서 먹는 행위도 잔인하쥬.ㅋ
곡기를 끊읍시다!! ㅋ

좋아요 4
best 연우 작성일

대단해요
집에서 닭발을~^^

닭발 안해봐 잘모르지만
생선과 닭요리 할땐
나중에 건져낼수 있는 얇은 편생강
듬뿍 넣어서 냄새 잡으란
엄마 말씀 기억나요~

1차 삶아 낼때도 생강편 넣어
삶으면 냄새 줄고 ~
삶을때와 양념해 조릴때~
매실액과 술도 넣으래요~ㅎ

좋아요 3
best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삶을때 소주를 넣어보거롸롸롸

좋아요 3
로우파이 작성일

잉가이 어케 발을 먹남?
무좀닥발일찌둥................................

좋아요 2
모나코 작성일

ㅋ 고렇게 따진다면,
소 엉덩이살은 더 드럽고, 소 목살은 애처럽고,
소 머릿살은 흉측하고, 소 등살과 뱃살은 가련해서 못먹쥬.ㅋ
육식만 그런가? ㅋ

자라는 채소와 과일을 인간들 맘대로 뚝뚝 꺽고 뜯어서
데치고 볶아서 먹는 행위도 잔인하쥬.ㅋ
곡기를 끊읍시다!! ㅋ

좋아요 4
로우파이 작성일

ㅋㅋ되게 진지한데....!
대꼬.

좋아요 0
손톱달 작성일

하튼 못 먹는게 없어요ㅋㅋ
흉칙하게 생긴 걸수록 돈주고 사먹는게 더 맛있다

좋아요 1
로우파이 작성일

가자앙~~~숭칙한 것이...
젤루다 맛있다눙.....?

좋아요 0
모나코 작성일

관절과 피부에 좋다고, 엄니가 겨울에 한두번 만드는게 있는데 ,
일명 '우슬 닭발 곰탕'
건재상에서 산,  건조 우슬 3봉 1~1.2키로
          +
소주와 설탕 섞은 물에 수십분 담갔다 뺀,  닭발 3~4키로 를,
점보 곰솥에 넣고 약불에 물보충 하며 이틀 동안
푹 고으실때 보면,
뒷베란다 보조주방서 고아서 그런가 비린내나 꼬린내 안나던데...
처음 몇시간 우슬 약재의 쓴 냄새만 심하게 나다가
이틀째 부턴 닭발과 우슬이 어우러진 구수한 좋은 냄새가나요

이틀 넘게 푹 고으면 닭발 껍찔도 다 풀어져 우슬물과 석여 걸쭉해진 
'우슬 닭발 곰탕' 을 (우슬과 닭발뼈는 건지고) 국물만 드시대요.
저거 하실땐 일부러,
유통 원활한 재래시장 닭집에 가서 빛깔좋고 신선한 닭발을 사오심.

좋아요 8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삶을때 소주를 넣어보거롸롸롸

좋아요 3
연우 작성일

대단해요
집에서 닭발을~^^

닭발 안해봐 잘모르지만
생선과 닭요리 할땐
나중에 건져낼수 있는 얇은 편생강
듬뿍 넣어서 냄새 잡으란
엄마 말씀 기억나요~

1차 삶아 낼때도 생강편 넣어
삶으면 냄새 줄고 ~
삶을때와 양념해 조릴때~
매실액과 술도 넣으래요~ㅎ

좋아요 3
체리 작성일

어후 .. 냄새가 여까지나는 듯 ㅋㅋ;;
그 어려운걸 모더러 집에서?

좋아요 4
K1 작성일

삶을때 원래 냄새가 나나여??
맛간닭발 빨고있는건 아니것쥬??

좋아요 1
체리 작성일

그걸 젝아 왜........ 빨쥬¿¿ ㅋ

좋아요 1
K1 작성일

아니여...패닝이 지금 빨고잇는게 맛간거 아니냐구여..ㅋㅋ

좋아요 2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이 온냐가 췌리에게 불닭발맛을 뵈주고 싶구나 ㅋ

좋아요 2
K1 작성일

참...별짓 다 허심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2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워째!! 같이 빨으까???

좋아요 0
K1 작성일

사온거면 몰라도....직접하신거는.....ㅡ.,ㅡ;;

좋아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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