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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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6건 조회 2,117회 작성일 21-02-10 16:25본문
갔는데 인삼 세트가 들어와서 내가 꿀에 재어놓자니까
추석때도 안먹어서 버렸다케가
반갈라 튀기자카니 엄니가 웬일로 그라자카네야
씻고 반 가르고 튀기고 났더니 60개는 되는겨 ㅠㅠ
팔뚝만한 삼이라 엄청 많은양이라
엄니네 아파트 친한집 네집에 나누고 경비 아자씨 간식하라고 세조각 드리고
나 열개 갖고 왔시야
울엄니는 본시 잠이 읎어가
압지랑 새벽에 도토리묵을 쒔다네야
난 투박한 요런거는 좋아
떨떠름한 맛도 나고
양념간장 맛나게 해서 셋이서 앉아가 프로 레슬링 경기봄서
점심으로 묵하고 튀김 무겄네 ㅋㅋ
가차우니 암띠나가도 되고 좋긴한디
암띠나 막가믄 혼나야
전화하고 간다 말 하고 가야되야
조용하게 지내고픈 날이 있는디 자슥이라도 예고읎이 막 드나들믄
이젠 싫다네야
몸과맘이 연로한만큼 고단한겨
댓글목록
수삼이 안주로 괜찮은데...
한 잔 하셔~ ㅋㅋ
*나도 프로레슬링 팬이여~
ㅋㅋ 너무 마이 무것는지 열꽃핀다야 ㅋㅋ
한마디로 캐젓(상시리꺼)되부렀시야~~~아앙
구람 나막스나 한치 시킬까요?
ㅋㅋ
한치말고 두부김치 시켜죠야
내 속이 느글거리는기 기름 마이 무겄나바야
ㅋㅋ
~
그건 트림이 무서워서요~
아 아임미다
그 마저 ... ㅋㅋ
사랑스럽....' ..이라고라고라!
아앙 나둥~~~큭 쑤발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