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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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1건 조회 1,999회 작성일 21-02-06 23:03본문
친지들에게 보내는 선물은 31일
일요일 새빠지게 정리했다.
인사하고ㅠ.
멀리있는 친척은 택배.
(받든말든 난 성의있게 일단 보냈다ㅋ)
코로나로 좀 일찍 챙긴다고 하긴
했는데 예전처럼 왁자지껄한
설 기분이 없어서 아쉽다.
(서로 소가 닭보듯)
미리 내려온 사촌동생들과
밥먹고 ᆢ하루만에 끝났다.
예전이면 3일 정도나 임무완수인데
올해는 엄니도 별 잔소리가 없다.
ᆢ저녁은 비비고에 떡국으로 떼웠다.
번들로 두 봉다리 7천원 안 되는
가격에 사왔다.
간단한 멸치육수에 만두넣고
떡넣고 계란풀고 대파면 끝.
(더 맛있는 레시피 안다 다 알아.
간은 김치로)
비비고가 내 입맛에는 닝닝하여(조미료 느낌)
그닥이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육수는 ᆢ
서울식은 사골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이게 촌놈 입맛에 안 맞더라.
칼국수도. 명동교자는 닭 육수.
겨울 아침 저녁 한 끼 해결하는 것 중에
만만한게 ᆢ이보다 더는 없더라.
설거지에 음식물 쓰레기도 안 나오고.
만두피도 부드럽고ㅠ!
식빵에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지만 토스트기보다 끓이는 게
익숙하다.
비비지 말고 비비고에 떡국
탄수화물 중독 해결할 수도 있고
의외로 좋아.
비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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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요즘 요리 안해. 뭐든 돈으로 해결이 편한 세상이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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