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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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5건 조회 2,054회 작성일 21-02-05 20:23본문
난 꼰대로 늙어가고 있다!
은연중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려는ᆢ
쓰잘데기 없는 잔소리는
안하는 스탈이지만.
나름 시대에 뒤쳐질까
책도 졸라 읽고 버티기는
한다만.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실력이 딸리면 버티기보다
물러나야지. 자존심이
상하긴 해!
(내 성장스토리 할 말이 많지만
성공하려고 무지 노력했다.
경상도 촌놈이ㅠ ᆢ)
ᆢ멀리있는 친구가 개그 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해란거 공유로
보내주었다.
초딩 때 약간 섬 타다
해외에 산다.
그래서 그걸 유튜브에서
하루에 한두 편 본다.
지나치게 경상도 남정네들
희화화하고 과장하지만
수긍하는 부분도 있더라.
개그맨 김대희와 신봉선에
장동민을 다시 보게 되었다.
(재밌더라구요)
함 봐봥.
아마 해외에 있는 여친은
갈수록 내가 꼰대가 될까
걱정해서 보낸거 같은데요.
아직 꼰대가 아니라고
외치고 싶다.
50 중년 남자의 희망없는
얘기임^
댓글목록
경험한게 많아진 만큼 노파심도 많아지니
나도 모르게 그리 되는겨
우리나이 다들 꼰대라고해. 나도 젊은 애들이 꼰대라고 하겠지. 현실을 받아들이자. 굳이 곤대 아니라고 발버둥치긴 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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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요즈음
그 유튜브 보고 있어요~
공중파 짧은 기자들 멘트보다 긴 호흡의 유투브 보는 것도 좋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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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한게 많아진 만큼 노파심도 많아지니
나도 모르게 그리 되는겨
알았슈. 아는척 안 하고 입 꾹 다물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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