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르탱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2건 조회 2,019회 작성일 21-01-29 12:09본문
반도네온 이라는 악기를 처음 접한 건
남산 하얏트 골목에 비손이라는 작은 고급 레스토랑이 있었어
울 아덜이 9살때 마지막으로 갔었는데
그 몇 년 후 없어진 곳이야
근데 비손은 좀 다녀봤다 한 사람들은
다 아는 곳이지
여기 살몬스테이크가 예술인디 손바닥만한거
작은거 줘야
낮에만 다녀서 몰랐는디
밤에 가니 반도네온을 연주하더라구
와우 신기하고 고급스럽고 끈적하고
뭐랄까 아주 매력적인 악기여
요거들음서 일하믄 딱 좋은 겨울이네
ㅋㅋ
다들 명곡 감상혀바야
추천2
댓글목록
좋네 ᆢ그다 베를린 필이라니. 하얏트 ᆢ가면 시가 냄새가 나고 ᆢ
ᆢ빵녀사 리베르 탱고 좋아하나벼. 이곡 추천으로 두 번정도 들은 기억이ㅋ.
연주가 수준있네 ᆢ바이올린 전공 아니랄까봐^
반도네온 좋지야?
감정표현하기 너무 좋은 악ㅇ기여
압력으로 하기땜시 팔심 좋아얄틴디
세상 쉬운건 읎시야
베필이 별 걸 다 하네 ㅎㅎ 반도네온 협연도하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