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3 반려식물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사진 3 반려식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0건 조회 1,959회 작성일 20-09-05 14:22

본문

bd118fd861ff7cb6b54f6abd573cc315_1599283181_1478.jpg

앞 베란다 전에 상추 길러먹던 대형 화분에

풀씨 하나 날아 들어 조그마한 싹이 나더니

작고 앙증맞은 보라색 꽃이 피고나면 콩처럼 주머니 만들고

스스로 봉숭아 터지듯이 터지면 까만 씨들이 줄줄이 흘러나온다.


그런데 그 풀이 어찌나 잘 자라는지 앞베란다 가득 가지를 뻗기에

오늘은 할 수 없이 크게 자란 풀 한 포기를 뽑고 화분도 버리고 흙도 버리고

다 정리 한 후 잔잔한 반려식물들로 재정리~~


풀 한 포기가 얼마나 많은 씨를 퍼뜨리는지 실감한 실험을 한 듯.


안방 앞베란다 문을 열면 들어오는 식물들과 뷰가 내 행복에 일조한다.

자주 밖을 보게 된다.

올리브나무는 오늘 분갈이 해서 침대에 누우면 시야에 들어오는 위치에 뒀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나도 언젠가는 자연의 품으로 가리~~


bd118fd861ff7cb6b54f6abd573cc315_1599283183_9515.jpg


 

추천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338건 63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813
term 댓글5
빵이빵소이 1957 3 12-14
4812 나빵썸녀패닝 1983 7 12-14
4811
1 juice 댓글8
나빵썸녀패닝 2230 5 12-14
4810 나빵썸녀패닝 2112 4 12-14
4809
첫눈 댓글1
눈팅과눈팅사이 1936 3 12-14
4808 빵이빵소이 11851 4 12-14
4807 눈팅과눈팅사이 2039 8 12-14
4806 청심 1722 3 12-14
4805
잘해주는 댓글2
나빵썸녀패닝 1956 5 12-14
4804 청심 1977 4 12-13
4803
댓글6
지혜의향기 2036 6 12-13
4802
안지워쓰 댓글1
나빵썸녀패닝 2018 2 12-12
4801 청심 1900 3 12-12
4800
긴긴 밤 댓글4
보이는사랑 1994 3 12-12
4799 빵이빵소이 2075 7 12-1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189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