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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2,039회 작성일 21-01-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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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도 달포나 지났네요.

나이들수록 신선함도 잦아들고

재미가 좀 감소하는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출근할 땐 이런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밝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하자.'

그리고 직장에선 최선을 다해 친절하고 성의껏 도움을 줍니다.

말을 할 땐 웬만하면 예쁘게, 부드럽게, 정확한 발음으로 말을 하려고 틈틈이 의식을 하기도 합니다만.ㅎㅎ


좀 디테일하게 완벽하게 일처리를 하는지라 실수는 거의 제로하고 봅니다.

그래서인지 두 달 정도 지나면 계약종료인데...

며칠 전 팀장님이 상담을 요청하더군요. 대체인력자리 공고나면 다시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봐서 좀 더 같이 일하고싶다고요.


사실은 갱년기와 대사증후군이 오는 것 같아 직장그만 두면....

신차 뽑고

제주 한 달 살기 하러 가서 오름과 둘레길을 전수조사 하드끼 모두 돌아볼 생각이었거든요.


이래사나저래사나 인생은 늘 두 갈래길 앞에 딜레마가 찾아드네요.

그 어떤 선택이든 가지않은 길은 미련일진대...

그래도 일할 수 있을 때 좀 더 일하는 게 좋겠지요?

어차피 할매되면 계속 놀 텐디~~ㅎㅎ

추천2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환갑지나 칠순까지 일해야 하나~~~ㅋ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오늘 염씨가  안 보이넹. 보이면 상담 좀  해줄까 했는디....ㅎㅎㅎ
염은숙 씨.....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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