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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ᆢ크리스토퍼 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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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18건 조회 2,224회 작성일 20-08-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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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ET : 주의 or 교리. 

(이 단어 포털에 검색하지 않고

이상한 점 발견하면, IQ 120 쳐준다)


영화를 본지 꽤 되었다.

6월 중순인가 ᆢ"에어로너츠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본 것이

마지막이었다.

(대중 목욕탕도 거진 안갔으니까)


예상대로 한산했고 VVIP 시사회같은

분위기에 다섯 명이 보았다.

시간은 오전 10시대 타임. 러닝타임

2시간 30분에 긴 영화다.


ᆢ크리스토퍼 놀란(이하 놀란) 감독의

작품은 한 번 보아서 이해가 덜되는

작품들이 더러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영화관을

나올 때 ᆢ앗! 이게뭐지.

(좀 난해하다. 메멘토의 경우 특히나)


배트맨 3부작은 완성도도 높고

대중적으로도 인정받은 작품들이다.

작가주의도 겸한 마니아층이 두터운

스타 감독이다. 시나리오와

제작과 감독을 겸하니까 자신의 

작품세계가 확고하다.


"독립영화 아니고는 요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시스템에 드문 경우다"


시간을 주제로 선과악(현재 시간을 

지키려는 자와 미래 시간을 지배)이

교묘하게 믹서되어 반전이 있는

영화다.


놀란 감독의 특징 중 하나인 마지막

반전도 굳이 길게 설명하지 않는

불친절이 가득한 영화다.


그의 작품  대다수 그렇다!


세밀한 주의력과 집중력으로

엔딩 대사를 본다면 ᆢ

아하!


영화를 다큐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더라도 조미료가

들어간다. 감독의 재해석이라

보시면 된다. 


그림도 마찬가지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고흐가 잘 그린

그림은 아니다(평론적으로 보더라도)


하지만 그의 격정적인 내면이 나타나는

임파스트 기법과 그의 삶의 역정이

그림의 가치를 올려놓았다.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스푸마토 기법의

모나리자 그림과 비교하면 확연히

느낄거다)


놀란은 고흐처럼 개성과  스타일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부류다.


놀란 감독의 테넷을 보려면 몇 가지

물리법칙인 "엔트로피와 시간의 개념인

평행이론과 인버전"에 약간의 이해가

필요하다.


이론적으로 몰입하지는 말고

영화는 우선 느끼는 것이다.


맛집 갈비탕집에 가서 ᆢ깍두기 

맛없다고 투덜되며 분석은 금물이다.

나라면 그냥 김치를 먹는다.

여기서 메인은 갈비탕이다.


해석은 다음이다.

느껴라! 지적 희열이나 감동이 있다면

 좋은 영화다^



# 발열체크 권총을 들이되듯 하지

않아서 좋았다. 스탠드형에 약간의

거리두고 서면 끝난다.


CGV는 휴대용(일회용) 손세정제

4개짜리 세트를 공짜로 준다.

더 가지고 가라해서 두 세트

챙겨왔다.














추천5

댓글목록

best 호랑사또 작성일

영화 중간중간의 어떤포인트를 결말과 연관시켜 관객들끼리 설전하게 만들고 그래서 이슈가 되고

정답이 없는 결말 그래서 각자 생각하는대로가
결말이 되는 영화

내가 놀란감독의 영화를 보는법
1. 영화1회 시청 반 만이해함
2. 인터넷 전문가들의 리뷰를 보고 이해안된
부분을 이해
3. 영화2회시청
4. 2번과 반대되는 리뷰를 찾아보고
5. 영화3회시청
6. 놀란 이색희 이거 진짜 사람 놀리냐?
7. 또 다른 리뷰읽고 놀란 천재인정
관객의 뒤통수를 때려버리는 능력에 감탄

결론 두세번 보면 머리론 이해가 조금되는데
말로 설명하기가 힘듬 왜냐면 앞서 말했듯
결론은 개개인이 생각하는 그게 결말이 되니까
타불님 말대로 느끼는게 우선인 영화

좋아요 7
best 손톱달 작성일

이상한거 뭔데?

좋아요 6
best 이판 작성일

타불님은 질문 받으시는 걸 싫어하십니다
오로지 광야의 선지국처럼 설파와 계몽만 하실뿐

좋아요 6
best 이판 작성일

훌륭하십니다.
놀란 매니아 인정
놀란사또?

좋아요 5
best 이판 작성일

영화를 빨리 보셨네요
전 오늘 볼까 합니다
내일부터는 볼수가 없을 겁니다
얼마전, 다만 악을 봤는데
극장이 텅 비어있더라구요
오히려 청정지역 인거 같았어요

좋아요 4
로우파이 작성일

갈비탕에 무신 맛집 타령여....?
물 더붓고 물 더붓고 엠에스지 넣고 미원 넣고 감치미 넣고지.
기껏해야 방짜유기에 호주산 왕갈비 두 대 넣고...
전국 통일이지 모.

좋아요 4
로우파이 작성일

아이큐가 암텅가네 전교 1등에..........141였으니께..시방은 더 늘었을까 몰러..흠..

좋아요 1
이판 작성일

영화를 빨리 보셨네요
전 오늘 볼까 합니다
내일부터는 볼수가 없을 겁니다
얼마전, 다만 악을 봤는데
극장이 텅 비어있더라구요
오히려 청정지역 인거 같았어요

좋아요 4
호랑사또 작성일

남자들의 로망중 하나가 텅빈 극장안에서

좋아요 2
로우파이 작성일

모?
수주버하지 말구 말허시옷!

좋아요 0
호랑사또 작성일

영화 중간중간의 어떤포인트를 결말과 연관시켜 관객들끼리 설전하게 만들고 그래서 이슈가 되고

정답이 없는 결말 그래서 각자 생각하는대로가
결말이 되는 영화

내가 놀란감독의 영화를 보는법
1. 영화1회 시청 반 만이해함
2. 인터넷 전문가들의 리뷰를 보고 이해안된
부분을 이해
3. 영화2회시청
4. 2번과 반대되는 리뷰를 찾아보고
5. 영화3회시청
6. 놀란 이색희 이거 진짜 사람 놀리냐?
7. 또 다른 리뷰읽고 놀란 천재인정
관객의 뒤통수를 때려버리는 능력에 감탄

결론 두세번 보면 머리론 이해가 조금되는데
말로 설명하기가 힘듬 왜냐면 앞서 말했듯
결론은 개개인이 생각하는 그게 결말이 되니까
타불님 말대로 느끼는게 우선인 영화

좋아요 7
이판 작성일

훌륭하십니다.
놀란 매니아 인정
놀란사또?

좋아요 5
호랑사또 작성일

완전 놀라또 기싱꿍보다 더 놀라또 우왓쒸

좋아요 2
이판 작성일

사또님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겠습니다

좋아요 2
호랑사또 작성일

에이 왜긍셍용
잉링왕봥용 제가 애교가 많앙성 긍랭용
귀여워서 누가 막 깨물어 죽일려나 으음

좋아요 2
이판 작성일

알쓰
다시 지지할께여 ㅜㅜ

좋아요 1
로우파이 작성일

어우...!
용용거리는 주디를 파리채루 갈기구 싶네..

좋아요 1
로우파이 작성일

이렁거쫌 하지 마세엿.
여튼.....구질구질한 개그...흠..

좋아요 0
이판 작성일

군더더기 없는 깔끔 개그입니다
군더더기로우?

좋아요 1
손톱달 작성일

퍼즐 게임도 아니고 단어자체를 첨 듣는데
그래두 머리 나쁜겨?ㅋ

코로나 시절에 영화는그저  방콕 상영관 쵝오ㅋ

좋아요 1
손톱달 작성일

이상한거 뭔데?

좋아요 6
이판 작성일

타불님은 질문 받으시는 걸 싫어하십니다
오로지 광야의 선지국처럼 설파와 계몽만 하실뿐

좋아요 6
로우파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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