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패닝 님 글에 '밑이 빠질 뻔...'글을 보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0건 조회 1,999회 작성일 21-01-23 15:54본문
예전 어떤 할매 생각이 나네여.
우리 어무이 새대들 무지 고생했잖여.
애도 밭고랑에서 낳고
신후조리가 뭐여?
출산 후 곧바로 무거운 거 들고 일하고들...ㅠㅠ
드라마에 곧잘 나오잖여
애 낳은 며느리가 미우면 일부러 무거운 거 들게 시키던 시어미들...
그리그리 살던 우리 어매들인지라
늙어 밑이 둘러빠진다 그말여.
그 할매 90대였는데
자궁이 빠져 잘 걷지도 못하고 고생을 무지무지하다가
자궁적출술 받고 편해진 것 같거라고요.
지금은 소천하셨겠네.ㅠㅠ
젊어 일 많이하고 무거운 것들 들고 그러면
나이들어 자궁들 빠지나니
패닝여사도 늙어 자궁 안 빠지게 일은 적당히 하소요.ㅎㅎㅎ
추천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