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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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4건 조회 700회 작성일 24-06-01 20:32본문
농사일 하다보면
안타까운 일이 있는데
바로 자신이 키우는 작물이
병충해에 심하게 공격 받을 때
정말 가슴 아프다
각자 각가지 다른 병충해에
걸려 말라 죽어가는 모습을
바라 보는 시간은
매일 그 아픔이 배가 되기도한다
오염된 공기에 쏟아지는 산성비를
노지에서 온몸으로 맞으며
그야말로 사투를 벌리고 있다
오늘 배나무 사진을 올려봅니다
배나무 잎에 노란 점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병해충
이쁘게 달려있는 배가 보이고
나무잎에 노랗고 둥근 점들이 보인다
배 수확은 이미 틀렸다
저런 나무가 12그루인데
아 ~ 안타까워라
요즘 직장 일이 넘 많고
다른 농사일 때문에
잠시 눈을 돌렸더니
그 사이에 저렇게 병들어 버렸네
우짜든지 살려 보려고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초기에 잡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울뿐 ㅠㅠㅠ
이렇게 건강했었는데 ~ 그만
댓글목록
세세히 들다보기 벅차게 바쁘시니
잠깐 눈길 못 준 사이에 속상한 일이
벌어졌네요ㅜ
농사라는게 한번 병충해가 오면
일년 농사를 망치는거라 얼마나 낙심이
클지 알것같네요ㅠ
농사라는게 한번 병충해가 오면
일년 농사를 망치는거라 얼마나 낙심이
클지 알것같네요ㅠ
농산뮬 특히나
병충해 오진거 한번오면 젖담고 간다고 합니다.
경상도 농사꾼들 사투리 입니다 ㅋㅋ
그래도 상담받고
농약 처방받아 최대한 방재 하려고 합니다
겨울 지나면서 이미 지금까지
5번 소독했기에 애정이 엄청 갑니다
잠시 한눈 판 사이에 ~ 깊이 반성하고
잘 지켜야지요
세세히 들다보기 벅차게 바쁘시니
잠깐 눈길 못 준 사이에 속상한 일이
벌어졌네요ㅜ
그러게요
잠깐 사이에 벌어진 일입니다.
마음 아프지만
급하게 찾아가 상담 받고
약 받아서 1차 소독 했는데
앞으로도 3번 더 해야합니다
그저 사람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관심을 거두는 순간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사람 관리 ㅋㅋ
엄청 신경쓰이지요 ~ 요즘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