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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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1,939회
작성일 20-09-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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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님 귀한 도마 잘 받았습니다.
사용할 때마다 무명 님 생각 할듯요.ㅎㅎ
깜빡 했다가
오후에 경동택배에 전화 하니
젊은 남자 직원이 받더라.
-택배 온 거 있는지 확인 좀 하려고요. 혹시 '수딥'이 보낸 '보사'이름으로 택배 온 거 있나요?
-네? 누구라고요? 보살이라고요?
-아니오. 보.사!!!
-잠시만요. 네 온 거 있어요.
-언제까지 찾으러 가면 될까요?
-늦어도 5시까지는 오셔야 돼요.
할 수 없이
남편한테 찾으라고 부탁하니 시간 된다고 해서...
찾은 거 톡으로 보냄.
칼퇴해서 기다리는데 아직 안 옴.
일찍 오라고 했건만.ㅠㅠ
좀 더 기다리시길요.ㅎㅎ
인증 올릴게요.
댓글목록
소망 작성일
ㅎㅎ그래도 남편분덕?에 도마 타셨네요
미운 남편도 써먹을데가 있죠?ㅎ
남편분 귀가 좀 간지러우실듯요..
무슨 도마야?라고 물으시면
당신흉보고 탄거라고는 하지말아요 ㅋㅋ
도마가 사라질수도 있잖아요..ㅎㅎㅎㅎ
축하해요~~ㅎ
보이는사랑 작성일
톡해도 씨ㅂ고...ㅠㅠ 전화 때릴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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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작성일
ㅎㅎ그래도 남편분덕?에 도마 타셨네요
미운 남편도 써먹을데가 있죠?ㅎ
남편분 귀가 좀 간지러우실듯요..
무슨 도마야?라고 물으시면
당신흉보고 탄거라고는 하지말아요 ㅋㅋ
도마가 사라질수도 있잖아요..ㅎㅎㅎㅎ
축하해요~~ㅎ
보이는사랑 작성일
도마 얼마냐고 물어보네요. 좀 전 한바탕 했네여. 네가지가 없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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