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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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2,040회 작성일 21-01-19 23:02본문
좀 해주는 사람 있으믄 좋겠시야
내는 음식은 손도 대기 시르야
맛보기도전에 음식냄시 온집에 풍기는것도 몬참것고
굽고찌고 특히 쿠쿠가 밥하는 냄새 너무 시르야
내는 게냥 쓸고 닦고 치우고 설거지 이런거는 참 좋아혀
힘들지만 보람을 느끼는디
음식하는건 ㅇㅏ주 시르
내가 음식맛을 잘 보는데도 음식하기 싫다니께
사람들이 의아해 하드라고
이러다가도 필 꽂히믄 또 겁내 열심히 재료사다 하는디
식구들 표정이 ㅋㅋ
암튼 시방 곱창은 영 실패였고
냄새땜시 창문 열어놔서 얼어디지겄시이ㅏ
하마 코로나가 은제 끝나려나
내 쉰되기전에 꽃도피우고 열매도 맺으얄텐데....
나무관셈보살....똑또르르르.....
왠 염통하고 떡보끼떡이 있느냐고 ㅠㅠ
댓글목록
겉보기는 먹음직스러운데 ᆢ부추에. 아 소주 땡기네요. 음식이라는게 재료도 비싼거 썼지만 그맛이 안 나더라고.
ᆢ대충 비스무리하긴 했는데 그맛이 영 ᆢ^
밥 냄새가 싫은건 입덧 할 때 뿐이던데ㅋ
난 나물 다듬는게 젤 싫어
특히 쪽파 까기
아 난 그런건 너무 좋아
채소 다듬기 특히 콩까기 마늘까기 쪽파 요런거
고구마순만 빼곤 좋아
파란것들이 넘 이뻐
손에 흙묻고 손톱에 흙 끼고 좋아부렁
밥냄시는 입덧할때 한던기 여적지 우욱~
고구만 순은 손톱이 까매져 글치
그게 그나마 재밌다
가운데를 똑 분질르며 벗겨 내는 기술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