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트럼프 > 자유게시판

콜라가 땡겨서 사왔어. 

드라이하게 먹는다고

냉동고에 넣었다 잠이들어

이제 깨어나니 얼어버렸네.

전자렌지에 녹여서 먹는다.

콜라는 트럼프가 좋아하는 음료이기도 해

정상회담에서 만찬주로 샴페인을 

마시지 않고 지혼자 콜라를 츄릅ㅠ.

트럼프가 특이한 멘탈의 소유자라는

어느정도 알지만 ᆢ저정도일줄이야!

백악관에서 방 빼기전 측근과 가족들을

모조리 셀프 사면을 해부렸다. 그다

취임식 참가는 안하고 공군기지에서

자뻑 송별식을 ᆢ플로리다로 토낀다.

사실 트럼프는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당선이 유력했다. 실업률도 낮추고 

완전고용 상태였지. 코로나에 한방에 훅 갔지.

중국을 견제한 건 잘했어. 어쨌든 김정은과

톱다운 방식으로 대화도하고 ᆢ결국 보텀업

방식으로 회귀했지만.

바이든의 시대 미군 주둔비 올려주고

개성공단 재개만 하더라도 문재인 정부가

남는 장사야. 금강산도 재개되면 좋고.

개성공단 백여개 업체뿐 아니라 공장이 없는

비지니스 파트너가 실제로 더 많았다.

재개되면 5만개의 일자리는 창출된다고 봐.

남한에서만.

국제관계나 무역 비지니스에서 줄거 주고

받을건 받는게 철칙이지 모야. 이제 글로벌

10위권 경제력이 확실해 보이는데 한국도

제 역활과 책임을 져야지.

국제관계나 비지니스에선 인맥(휴민트)도

상당히 중요해 객관적인(데킨트) 협상

테이블도 있지만 ᆢ실은 물밑 접촉에서

어느정도 조율된다.

한국으로서는 바이든을 빌미삼아 정책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어 ᆢ북한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어야지. 그래야 접경지

아파트 가격도 안 내려가.

남의 나라 짱에 뭔 관심이 많냐고 할거야?

지금까지 반도의 운명을 남의 나라가

결정했으니까. 그 제발 성조기에 이스라엘

국기드는 행위는 하지덜마러.

(외신에서 그런 사진보면 이게 내 조국이

맞아라는 비참한 생각이 든다니까)

아무튼 립서비스라도 바이든 취임 축하하고

계산서 확실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이.

희망과 기대라는 것도 품고.

더 나빠지기야 하겠어.

주식 투자자들은 별게 다 뉴스가

돈이되야. 학문적으로 경제학에

사회과학과 예술적인 안목조차 돈이되는 세상이야.

한 분야만 캐지말고 여러방향 독서가

통찰력을 얻는 도움이 돼.

바이든 취임식 보고 잘려고.

아디오스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