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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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1
댓글 8건
조회 1,977회
작성일 21-01-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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땔나무하고잇어
집까지 차가 못들어오니 복잡하고 심들어
주차장까지 싣고와서 운반차에 옮겨싣고 들어와야대..100메타쯤..
옮겨놓고 도끼질...
심들어도 나뭇가리가 그득한걸보면 흐믓해
사랑방에 군불 뜨끈하게 때고 시원하게 등지질 마눌님생각에 ㅋ
내가 나무하는동안 마눌님은 냉이, 달래캐고..
요즘냉이 맛있어 부드럽고 달어
달래도 대가리가 실하드라고..
달래장 만들어서 구운김 싸묵으면...츄루릅~~
이번엔 어디서 느타리버서도 따왓드라구
찌게 끓여묵엇는데 디게 쫄깃하네..
마음대로 어디 가지도못하고 가봐야 반겨줄곳도 없을텐데 이럴때
한적하고 사람없는곳 찾아서 냉이나 캐보셔들
요즘이 맛있고 부드러울때야
들지름넣고 조물조물 무쳐묵으면 맛있어
좀더 지나서 꽃대생기면 심생기고 질겨져서...
댓글목록
이쁜달 작성일
생전 불 땔 일도 없음서 장작 패서 이쁘게 쌓아논거만 보면 내집 장작 인듯 맴이 든든 해지구 그러네요ㅋ 푼수
아 냉이는 봄 냉이가 아니라 겨울 냉이군요
서울 여자라 몰랐어요ㅋ
노을 작성일
ㅋ 전 시골태생이라 달래가 탐나네요ㅋㅋ
달래향이 여기까지 나는듯
봄에 시골가면 잼있어요
달래 냉이 고들빼기 씀바귀 캐는게
그렇게 잼있더라구요ㅎ
노을 작성일
꺾고나서 돌아보면 또있다능ㅎ
빠알간 산딸기 따는 재미도 굿~~~
보이는사랑 작성일
냉이 캐고 싶네요. 달래 매울 듯요. 알이 커서....여전히 전원생활 즐기며 잘 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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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작성일
달래향이 좋네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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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ㅋ 전 시골태생이라 달래가 탐나네요ㅋㅋ
달래향이 여기까지 나는듯
봄에 시골가면 잼있어요
달래 냉이 고들빼기 씀바귀 캐는게
그렇게 잼있더라구요ㅎ
이쁜달 작성일
고사리 꺽기는 더 재미 지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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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꺾고나서 돌아보면 또있다능ㅎ
빠알간 산딸기 따는 재미도 굿~~~
K1 작성일
저는 못캠니다...저런거 캐는건 마눌님 담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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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달 작성일
생전 불 땔 일도 없음서 장작 패서 이쁘게 쌓아논거만 보면 내집 장작 인듯 맴이 든든 해지구 그러네요ㅋ 푼수
아 냉이는 봄 냉이가 아니라 겨울 냉이군요
서울 여자라 몰랐어요ㅋ
K1 작성일
구정지나면 잘 안묵게 되드라구여
요즘 많이케서 잘 다듬고 한번 데쳐서 냉동해 놓으면 일년내내 맛있게 묵을 수 있습니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