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으릴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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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7건 조회 2,207회 작성일 20-12-25 12:22본문
글케 교회 다니자는 사람들이 천지였어
피아노원장님 따라 장로교도 다녔고
친구따라 기독교도 가고
커서는 ㅋㅋ 썸남따라 성당도 다녔시야
근디 나는 으떤 종교적으로 포옥 빠지는 매력을 몬느껴야
존재한다 믿지도 몬할 뿐 아니라 신은 읎다여
크리스마스 산타가 단 한 번도 있다 믿지 않은것 처럼
같은 맥락여
성경공부를혀도 들오지도 않고 의문만 생기가 구역예배도 때리쳤시야
내는 으릴때 오전 9시 예배니 애덜은 맨뒤에앉히는디
겁내 캬라멜 사탕 애플파이 요런거 까묵느라 부시럭 거린다고
애덜 관리하는 집사님한티 혼나가
헌금으로 갖고가 백원 낸거 다시는 안온다고
돈 돌려달라 난리쳤든 일도 있시야
왜 하나님이 배고파서 사탕까먹는 걸 반대할리 읎는디
못먹게하냐고 그런 하나님이 으딨남서 백원 달라고 우겼었지 ㅋㅋ
내가 아니다싶음 십윈도 안써야 어릴때부터 그랬음 ㅋㅋ
그래도 크니 인연이 닿아 반주하러 다님서
찬송가 꽤나 켰시야
내는 찬송가를 들으믄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 곡이 있다는기
신기하드라고
쨌든 평일과 동일하지만 그래도
에블바뤼 메리 크리스마스여~~~~
댓글목록
기독교인이시네요 ~
반주에 찬송까지 하시고
헌금도 하시고 ~
인간님하 을매나 살았다구 [ 나 어릴때는] 이라니....
80~90 세대는 야그도 하지 마셈
여기 미즈 강호는 깊이를 측정할수 없는 무림 초절정 고수들이 즐비하다는 점
엉아두 꼬랑지 바짝 내리고 있는데....
패 뇨사는 공자 앞에 책방 차리면 중는다 ....아라찌?
ㅋㅋ
온 가족과 聖스럽고 즐건 성탄 보내삼
저녁도 마니 묵는거 잊지 말곰마
므랴 ㅋㅋ 쉰이 코앞인디야
앙
밥마이 무거 살만 디룩하다고 애덜아빠가
살좀빼랴 ㅋㅋ
부활절 크리스마스에 교회가면 먹을거 주자너
교회 안다니는 애들도 그날은 그거땜에 가거든
어린속에도 그기 그래 야마리 까진 짓같아서
가지 않았다니까ㅋ
글제 달걀 하나라도 받으러 간다는기 얌퉁머리 읎긴하지
어릴때도 그런감정들 다 있는디
다니는애덜 신기하드라고
내 그래 교회다녔어도 으째 부활절만 피해 다녔는지 ㅋㅋ
그 흔한 계란 몬받아봤네
내가 교회 가믄 그 포도주랑 조그만빵 줄때 있자녀?
그 빵맛이 너모 궁금해가 세례를 받았잖 ㅋㅋㅋㅋ
하튼 호기심 천국 패닝ㅋ
열살무렵까지는 가서 읃어 먹었던거 같아
염치란게 생긴 나이부터는 안갔지
ㅎㅎ 근디 주위에보믄 염치는 나이랑 관계읎드라고
으이구 ㅋㅋ 태생성격 가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