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반성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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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러드 댓글 3건 조회 2,007회 작성일 20-12-30 14:57본문
왕은 한낮 햇빛을 받으면 산책 중 이었습니다.
그 뒤를 열 맞혀 신하들이 같이 걷는 중에
매에 공격을 받는 비둘기 한마리가 너무 급한 나머지
왕에 발밑에 앉아 살려 줄 것을 간청합니다.
불상한 마음이 들었는지 왕은 비둘기를 품에 안고
매에게 호통을 칩입니다
매는 어굴한지
저도 먹고 살아야 될 것 아닙니까?
하면서 비둘기를 달라고 왕 앞에 하소연 합니다
왕은 비둘기 대신
자기에 살점을 비둘기 무게만큼 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허벅지살을 베어 저울에 놓지만 모자랍니다.
또 베어 저울에 올려 놔지만 그래도 모지랍니다
몇 번을 그렇게 하다
왕은 스스로 저울위로 올라갔을 때
무게가 맞는걸 알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 생각
됩니다.
저도 그동안 모든 생명은 공평 하다는 걸 느끼고
모든 생물들에게는 관대했지만
유독 사람들에게는 매몰찬 짓을 많이 한것 같은 한해였습니다.
두개를 얻었을 때에 기쁜 보다
한 개를 빼겼을 때 더욱더 분노한 한해였습니다.
2021은 어떻게 살지
고민 하며 반성합니다.
댓글목록
아홉개를 가지고도 그 1개를 가지고 싶어 무참히도 많은 생명들이 죽어갑니다
10개를 다 가진 사람들 1개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더이다
9개를 가진 사람 그 1개가 탐욕이 눈 어두워 도저흐 차마 눈뜨고는 못 볼 행각 까지도 저지르는 것을 수도없이 보아 왔습니다
악(惡 )덕 이죠
이세상엔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것 들 있죠
그게 무언지도 모르면서 악을 행하는 사람들 없어요
오로지 그 악(우린 걸 도덕적인 규범 이라고들 하는데 솔직히 수위 의심스러운 )이 판을 칠 뿐
올만이심
자주오심
새해
2021
가끔 와서 상실님에 글은 많이 봤습니다
2021년에도 건강하시고
자주 글 남겨주세요 ~~^
단 1개를 가지고도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도 아직 많아요
그건 아주 소중한 의미를 의미 합니다
나머지 9개로도 채우지 못하는 것 들이죠
희망 가집시다
그 자주 나오십쇼
글도 좀 쓰시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