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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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4건 조회 1,968회 작성일 21-01-04 10:31본문
올해도 주식이 재테크 대세를 유지할거다.
증권사 리서치 센터들의 공통 컨센서스다.
상고하저(상반기에 오르고 하반기는 조정이나 약세)다.
오프라인 영풍문고나 인터넷 예스24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니까 주식관련 책들이 압도적 상위권이다.
(재테크가 트렌드가 되었다. BTS 아미 열풍만큼
뜨겁다)
..당연하다.
역대 최대의 본예산을 상반기에만 70%
집중 투자하니까.(금리 인하에 이은
재정정책. 이게 각국 정부들 프로세스다)
1)부동산
공급은 늘어날거다. 그러나 부동산 정책이 강화되고
정책이 제대로 뿌리내리려면 2년정도 걸린다.(2년 후 효과)
규제나 민원으로 실제로는 계획에서 공급까지
5년이나 걸린다. 국토부 장관이 바뀌었어니까..
시장을 잠재울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미사리 가는
도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아파트를 건설한다는
블러핑도 좋다.(충격요법이 필요하다)
역사도 마찬가지다. 역 상부에 지어도 된다.
ᆢ한국만 부동산 오른게 아니고 세계 공통으로
부동산이 올랐다. 왜? 금리가 낮으니까.
빚내서 산 20대 후반이나 30대는 금리가 오르고
가격이 안정되면 고생길 훤히 보인다.
(한국 직장인들 평균 근속년수가 6년이 안 된다.
그니까 통계 중앙값으로 보면 6년에
한번 백수나 이직한다고 보시면 되신다)
그리고 ᆢ이들 상당수가 주담대출로
미리 땡겨서 아파트를 샀다. 아파트가
계속 상승한다는 가정하에 ᆢ향후
금리가 오르면 이자부담이 베니스의 상인
샤일록처럼 보일거다.
2) 주식
올초까지는 상승으로 본다.
유동자금이 풍부한 유동성 장세다.
일본의 "애널리스트 우라가미 구니오"의 논리라면
유동성(돈의 힘)장세에서 실적장세로 이어진다.
다음은 역 금융장세에 역 실적장세로 소멸한다.
..춘하추동 사계절에 인간의 생로병사와 같다.
엘리어트 5단계 파동이론과 비슷하다.
산업의 성장 곡선인 "S"자 곡선과 맥락이 닿아있다.
3) 유동성 장세
M1(협의통화)과 M2(광의통화=2년이상 정기적금, 외화예금,
금융기관 보유 현금 등)가 급속하게 늘었다.
..빅히트 엔터(BTS) SK바이오.., 카카오게임즈에 청약하려 한
수십 조의 자금이 아직 증권사에 예탁되어있다.
이들 자금이 아직 머니무브가 일어나지 않고 있다.
당분간 강세로 보는 이유다.(하락하면 매수할거다)
4) 금리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2,022년까지
양적완화 기조를 이어간다고 한다.
그러나 물가가 급상승하고 실업률이 5%대로
진입하면 금리인상에 대비해야 한다.
중국은 CPI(소비자 물가지수)가 아니라
생산자 물가지수를 관찰해야 한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한 템포 늦다.
금리는 물가상승률 플러스 알파가 공식이다.
5) 미국주식
늦게 투자한 사람들은 별 재미를 못 봤다.
달러대비 원화의 강세로 오히려 환손실을 본 사람들도 많다.
주식은 조금 오르고 원화는 급속하게 상승했다.
6) 중국주식
스마트한 투자자라면 중국주식에 투자할 만하다.
위안화도 강세고 성장률도 한국(3,2%가 컨센서스)보다 높은
8%대 성장이 예상된다.
환율이 한국과 동행하며 강세니까 환헤지를 할 필요도 없다.
더구나 작년 말 중국 "경제공작회의"에서 "내수위주"의
성장정책으로 나간다는 발표를 했다.
위안화를 절상한 이유도 그것이다.
수입물가가 내려가기 때문이다.
한국의 원화강세도 물가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크다.
최종 완성품을 수출하는 기업은 마진이 떨어지지만,
원자재를 수입 가공하여 대기업에 납품하는 벤더들은
손해나는 장사가 아니다.
다만, 한국은 "자유변동환율제"고 중국은 "관리변동환율제"다.
그러나 중국 인민은행이 환율방어에 쉽게 개입하지 못 할거다.
예전 환률하락(수츌에 유리)을 유도하고 환시장에 개입했다가
8.000억 달러나 손해를 본 아픈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미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 아킬레스건이 된다.
경제공작회의에서 결정된 사항 중..중요한 것은
QD와 QP의 완화다. 해외로 투자하는 것과 중국내로
투자하는 폭을 넓혀 놓았다.
코로나가 진압되면 대만 다음으로 사이드에 있는
한국이 혜택을 받을 것은 자명하다.
한국의 수출 중 대 중화권 수출이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것보다 많다.
7) 2,020년 복기
"BBIG(배터리(2차전지) 바이오, 인터넷, 게임)주가 언택트로
크게 상승했다. 올해도 이 기조는 좋아보인다(단, 1,2,3등 주)
바이오 업종은 옥석가리기가 진행된다고 본다.
CMO를 보유하지 않고 아웃퍼품한 잡주(동전주)들은
취사선택해야 한다.
..최근 바이오주 흐름을 보니까 코로나가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맥을 못 춘다.(그냥 기술적 분석에 직관이다)
8) 소외주
이익은 좋고 당장 망할일도 없는데 건설주와 은행주는
죽을 쑤었다. 건설주는 최근 강세고 아파트 공급정책
변화로 수혜가 예상된다.
..은행주는 아직 모멘텀이 약해보인다.
돈은 잘 벌고 있다. 실제 주담대출 기준인
"코픽스" 금리가 상승세다. 이러면 "NIM"(순이자 마진. 예대차 금리차이)
으로 떼돈을 번다. 1년 이상 장기보유한다고 생각하고
자식들이나 손주들에게 사주면 좋다.
9) 다크호스
통신주도 톱아볼 생각이다.
한국의 통신요금이 비싸다. 적은 인구에 5G까지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그러나 나도 5G 가입자지만 실제로는 LTE급
사용한다. 안테나 부족이다.
속도도 1기가 급이다.
미국은 5-6기가 수준에서 주파수 경매가 진행된다.
나오자 마자 구형 스마트 폰처럼 되었다.
통신주는 망중립성 해제가 관건이다.
미국은 FCC(연방통신위원회)와 연방대법원에서 결정났다.
한국도 통신비를 낮추고 공짜 통신망으로 돈을 버는
구글과 그 자회사인 유튜브에게 사용료를 부담시켜야 한다.
돈은 소비자가 부담하고 가져가는 것은 알파벳(구글과 유튜브
모회사)라니. 더구나 네이버와 다음도 마찬가지다.
문어발식 확장으로 플랫폼이 무기화되었다.
네이버 쇼핑은 다른 여타의 인터넷 쇼핑을 무기력화 시킨다.
여기다 그 플랫폼을 이용하여 네이버 페이와 쇼핑은
중국의 알리바바와 같다.
알리바바 산하 "앤트 그룹"은
상장(IPO)하려다 중국당국에 제동이 걸렸다.
구글은 쇼핑을 분리하였다.
이제 네이놈과 다음년이 재벌기업 행세한다.
순전히 유저들 접속한 자산으로.
8) 좌초자산(Stranded Assets)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등에 소외된 업종은 좌초자산이
될 것이다. 아직은 아니지만ㅠ..
일단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탄소제로 2050년이 목표지만 지금 뒤쳐지면 영원히
낙오되기 때문에 싫어도 갈 수밖에 없다.
내연기관에서 2차전지로 가면..자동차 부품도 적게 소모된다.
단순화된다..배터리와 모터가 기본이다. 전장부품(전자제어:
자동차 원가의 40%가 넘는다)등도 간소화된다.
태양광의 한화솔루션도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그린 뉴딜
덕분이다. 유럽도 마찬가지고 중국도 발표하였다.
미국도 바이든이니까 따라온다.
이게 선진국들의 후발주자 국가들 사다리 걷어차기와
같은 맥락일 수 있지만..지구 온난화에 대비하는 거스릴 수
없는 대세다.
탄소배출 많이하면 투자종목에서 제외하는 것이 국부펀드들
경향이다. 무역에서 상품도 구매하지 않겠다는 것이
유럽이다. 그리고 "벌금"까지 자동차 회사에 매긴다.
글이 길어졌다.
이정도로 예상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게 경제문제다.
#변수가 나오면 기존의 판단에서 물러나 넓게 깊게
다시 관조하며 기다리는 것도 투자다.
년초에는 해마다코스닥이 강세다.
사실 몇 종목 빼고는 코스닥 관심도 없다.
무늬만 바이오주는 고통스런 한 해가 될 것은
오랜 경험자의 직관과 연휴기간 내내 심심해서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내린 결론이다.
얼마는 먹더라도 푼돈이고 맘고생 하시지 말라는 뜻이다.
반짝인다고 다 금은 아니잖아?
(1등주 아니면 2등주..그래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면
3등주 이하 코스닥 잡주들은 보지도 듣지도 사지도 말라!
최소 삼성이나 LG 납품벤더 3위 이내)
댓글목록
미즈위드의 프로이트 따블님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주식도 도박으로 간주하는 1인 입니다
그런데 대략 한달 前쯤 어느 인간의 꼬임에 홀려서
난생처음 국내 굴지의 S사 300주 . Y제약 200백주를 매입한 1인
엥~그런데 선무당이 인간 백정 된다구....
6만원대 초반에 매입을 했는데 8만원대에 진입
너무 치고 올라가다 보니 지금 괜히 불안합니다 ㅋㅋ
왜? 인간사도 오르막 길이 있으면 내리막 길이 있기 때문
낵아야는 주식(도박) 체질이 아닌가 봅니다
요번주 용단을 내려 과부 쌈짓돈 빌려서 투기한 금액 변제하고
낵아야 고유의 업무에 매진하며 가늘고 길게 살다가 갈까(?)....
역시 인간의 바운데리는 본인만이 걸어가는 길이 있나 봅니다
미즈위드 분석학의 제 2의 프로이트
따블님 고마운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간만에 나와서 머리 아프게허네
안 읽어도 삐지진 안겻지머ㅋ
미즈위드의 프로이트 따블님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주식도 도박으로 간주하는 1인 입니다
그런데 대략 한달 前쯤 어느 인간의 꼬임에 홀려서
난생처음 국내 굴지의 S사 300주 . Y제약 200백주를 매입한 1인
엥~그런데 선무당이 인간 백정 된다구....
6만원대 초반에 매입을 했는데 8만원대에 진입
너무 치고 올라가다 보니 지금 괜히 불안합니다 ㅋㅋ
왜? 인간사도 오르막 길이 있으면 내리막 길이 있기 때문
낵아야는 주식(도박) 체질이 아닌가 봅니다
요번주 용단을 내려 과부 쌈짓돈 빌려서 투기한 금액 변제하고
낵아야 고유의 업무에 매진하며 가늘고 길게 살다가 갈까(?)....
역시 인간의 바운데리는 본인만이 걸어가는 길이 있나 봅니다
미즈위드 분석학의 제 2의 프로이트
따블님 고마운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혜님 축하 드립니다^ 제가 오만원대 전후에 삼성전자와 코미코 관심종목으로 추천한 기억이ㅠ.
ᆢ전 35%정도 익실현하고 나왔습니다. 좀 기다렸다 카카오로 갈까 합니다.
넵! 저도 삼성전자껏 300주 매입을 했습니다
얼핏 따블님 글을 읽고 발단의 시작은 그때부터....ㅋ
따블님의 은혜를 입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강수산] 과메기도 맛이 죽여 줍니다 ㅋ
따블님을 뵙는 인연의 끈이 온다면?
턱은 하나지만 한턱 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