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유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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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1 댓글 12건 조회 2,152회 작성일 21-01-12 12:08본문
변함없이 월욜 아침은 옥툔에서 출근
출근전 참새 방앗간처럼 반장님댁에 들러 봉다리커휘 한잔하고 출발햇지
날씨가 무좌게 춰서 잔뜩 웅크리고 달달 떨면서 산비탈 길을 내려와
금강휴계소에서 기름 만땅 넣코
혹시모를 블랙아이스에 긴장하며 대전 지나고 신탄진지나서 한참 운행하다
댐배한대 빨려고 주머니를 뒤적거렷으나...
전담 빨뿌리가 없드라고...
집에 두고왓구나 생각하며 휴계소에 들러 댐배를 사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엇!! 갑자기 전화기가 생각이 나드라구...
아아....ㅅㅂ....
전화기를 두고 출근할 수는 없자나...
하는 수 없이 청주IC에서 차 돌렸어....흙흙...
어제 아침 출근길 거리는 350키로... 4시간쯤 걸린것 같어
장거리 출근
새로 산 도라꾸로 장거리 운전을 했드니 에호~~~ 심들어...
도라꾸는 어쩔 수 없이 도라꾸드라구
그동안 금강휴계소에서 빠꾸로 돌아간건 두어번 있었지만 이렇게 장거리 빠꾸는 또 처음이네...쩝...ㅋ
댓글목록
폰 보다 더 불안 때리는건 가스불이져ㅋ
좋아요 0아 무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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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놀러가다 고속도로서
앗 가스불 안끈거 같다...ㅜ
난리 날리 관리실에 전화해서 비번 갈차주고
들어가 바줍사 사정을ㅋ
가스불 암시랑토 안하고
빵값은 좀 들었어요
확인해보니껏죠?ㅋ
좋아요 0보통 그러츄ㅋㅋ
좋아요 0음...전기로바꿨심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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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요 그 연세에 이해합니다ㅎㅎ
서울까지 안간게 어디예요??
전화기 찾아 삼만리는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듯 동병상련
휴대폰 없던 그 옛날엔 어떻게 살았나몰라요
아아...위로가 겁나게됩니다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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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한두번 돌은거 아닌거가튼디야??
내는 수시로 돌고
동생네ㅈ갔다가 안가져와서 오토바이 퀵으로도 두번 받음 ㅋㅋ
맞아요ㅋㅋㅋ
누구나 한번쯤~~
전 자주 ㅋㅋ
치매 예방으론 미위가 딱!
시번 돌앗다구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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