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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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2,090회 작성일 21-01-13 14:16본문
무리했는가 어제 반송장되가 둔눠있어가
오늘은 일 좀 하려고 몸땡이 쓰는디야
하마 너메 몸처럼 천근만근여
봄동 시들어가는거 같아서 거 삶아서 된장 조물조물혀가
멸치육수내서 된장국 끊이고
아딜내미 깨워가 등심 한 장 궈주고
김 김치 줬시야
딸기 바나나 토마토 갈아서 쥬스 한 잔 주고
내는 믹사기 긁어가 숟가락으로 남은거 퍼묵
안무그믄 버리는기 ㄴㆍ무 많아가 아까워야
이런짓 ㄴㅏ만 하는거 아니지야???
이불 털고 무릎담요 넉장 털고
청소기 돌리고 설거지하고
화분 장실에 두개 넣고 저면관수하고 있시야
내 아덜내미한티 재활용 쓰네기 부탁하려고 ㅋㅋ
수건 삶고 빨래통에넣고 빨고 있는디
널고 걸녜질하믄 일 끝이여
하마 집안일이 끝도 읎어
근디 몸땡이가 너무 무가서 듁갔네그려
니덜은 대충하고 살으
나 ㅇㅣㄹ케 씻고 닦고 삶고 벨짓다해도
집에서 알아주는 사람 읎시야
내는 집안일 할띠가 가장 보람되고 살아있는거 같아서
대충 몬하는거여
울 집? 먼지 한토래기 용납몬혀야
어여일하잡.!!
(티비서 정신이상하고 가난한집의 특징은 드러운집 ㅋㅋ)
댓글목록
욕보시네염 ㅋ
좋아요 1
청소가 믄 죄냐
주인 잘못 만나가
한시도 가만 못있는 군하
걍
일초만 가만 있어브아
무슨 일 일어나는지
마음
아주
편안해질거다
릴락쑤~~~~~
고요해지무므니다
승질모리
지뢀 맞아서
될라나
몰겠다 마느
울화통 터지니 괜스레 애꿎은 청소만
지뢀맞게스리
그 울나라 주부 거의 100%
속병치레
쓸데없이 닦은그릇 또 닦고
그러다
냄비 빵꾸난다카이
그저 좀 가만있음 컨일나지
켁켁
그럭하구 매일 어케 들 사냐 살길
목욕탕
작작 좀 가고
그 피부도 시언치 않드구마
걍
성격이다
시켜먹지 말구 해 먹어
'콩나물국
밥
김치
무나물
감자볶음
시금치
가자미구이.,
내일 레시피다 해보거롸
에이구
쯧쯧
에허
소식하구 인스턴트 금기 채식위주 소고기 돼지고기 식물성기름 올리브 과일도 웬만하믄 갈아먹지 말구 통째 먹그라
밥할 때 잡곡 넣고
ㅉㅉㅉㅉㅉ
에구 왜 살어
ㅇㅎ)
욕보시네염 ㅋ
좋아요 1
욕봤시야
하마 그래 자주 닦아도 창문이 또 먼지여
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