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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챠부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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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컷다패닝 댓글 7건 조회 1,820회 작성일 20-08-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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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비 좀 맞으려니

힘드네요?


나가니 또 멈춤


여긴  동남아 스콜 ?? 


가끔의 돌발행동들은  추억에 젖기도하고,  또는  나아가기도 하죠?


한여름의  아침비는  등교를 막는 비였어요.

가기싫은거  억지로 일어나  물질하고



어린 열살 아이의 민팔은  빗방울 닿는게 싫어

기어이 긴 팔  옷을  꺼내게 만들죠


습한 교실에 고작 선풍기  두대 돌아가는 교실은

실내화 고무 쩔은내와  마루에서 올라오는 곰팡내들이 너무

싫었어요.


걸을 때 틔는  흙탕물이 싫어  자분자분 걷다가

이내 큰  비가 내려  하수구가 넘치면  에라이  비를 가르며

물첨벙  ㅎㅎ



실내화 주머니를  물 속에 담근채로  걷고

우산은 이미  접어  쫄딱맞고 집에가면


책 젖었나부터 살펴주시곤 했는데...

근데 말이죠? 젖을리가 있겠나요?


집과 학ㅇ교는 불과 5분거리  ㅎㅎ


혼딱 벗고 샤워하고 좀 쉬고프고 졸린데

또  학원을 가야만 했어요


한  건물에 학원이 모여있어서  세네군데 돌고오면

늘 저녁시간


저녁먹고나면 숙제부터 하고

이달학습, 다달학습

매일학습  완전정복 총정리

문제집 풀고  


풀다졸면 등짝스메싱  ㅋㅋ


애들 셋 중 가장 많이 졸아서  

스메싱 저격을 대놓고 당했었죠....


그래서 지금도  등 하나는 꼿꼿하게 걸어다니는지도 모르죠?



아놔 비 또 오는데

안나갈임 ...열받는 비  

여우비!!!!

추천4

댓글목록

아이비 작성일

초등 저학년
비 많이 오는 초가을에
우비 입혀 주시는데

우비에 찍힌 무늬가 맘에 안들어서
안입고 나가 겠다고...
엄마 속을 썩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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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컷다패닝 작성일

우비는 더워서
  못 입었어요  그리고 학ㅇ교가면  짐더미요
전  무건거를  지금도  싫어해오  ㅎㅎ

엄니속은  누구나 썩히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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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t 작성일

비오니까
호롱불 하나 켜두고
옛날 이야기 속으로ㅎ

어린 친구가 그 많은 스케줄을
감당했어요?
저도 등짝스메싱 음
개구쟁이 오빠따라 오락실에서 50원 넣구 종일,
여기까지...
게임의 신이었다고 보믄 대여ㅎㅎㅎㅎ

또 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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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컷다패닝 작성일

오 오십원  신동이네요??

전 승질대로 두더쥐잡기나  발로펀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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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집구석이 천국여
나가가야 코로나 밖에 더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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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컷다패닝 작성일

아놔 그래도  난 불ㅇ러주믄 나갈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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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컷다패닝 작성일

이상타  비가  1분정도씩만  내리다 멈춘다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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