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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호 어제 게시판 떡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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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사랑해요 댓글 1건 조회 2,067회 작성일 20-08-25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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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먹고 싶네


울동네 가니까 떡이 없던데


에효


아니 무슨 떡집 떡도 없냐고요


싫다싫어


낼 꼭 사먹어야지


에휴 떡 먹고 싶어라


떡하니까 생각나묘


전에 친정가서 떡을 먹는데 올케?가 몬 떡을 글케 자르냐고 하길래


글험 니가 해봐라 하고 줬더니 꿀먹은 벙어리가 되드라만


나보다도 어린년이 참 말도 이쁘게 하드마


냉중  집에 가는데 사과를 주길래 울 애 얼굴만한 크기 사과를 몇갤 주든데


걸로 그년 싸ㅇ판을 던질까 하다가 싸ㅇ판데기 찢어질까비


넌 몬 사과를 들고 가라고 그땐 내가 차가 없었거들랑


한개만 가져왔던 기억이 나묘


지금도 나는 친정에 안가는데 올케가 좀 구리다는


하튼간에 여기 워뜬*하고 하는 짓이 똑같혀


에흐



(낸 한번 아님 아닌기라 모 나중 가서 한번 봤더니 많이 좋아졌드라마느 그럼 모하냐구요 낸 이미 상처받고 그년하고는 거리가 멀어졌는데 이흐


세상 부러운게 가족끼리 화목한거여


개뿔 무신 학벌 돈 가문 명문대 상위일푸론지 몬지 다 필요없었시야 걍 화목하고 우애깊게 잘 살믄 걸로 끝


에흐


싸가지 밥으로 물 말아 먹을 *들 같으니라구


여기저기 에호


&<굿탐들여 중국어나 공부해야게씀 ㅎ 이럴땐 겅부가 쵝오이묘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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