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남성보다 주식투자 잘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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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1,969회 작성일 21-01-04 14:10본문
ᆢ하는 이유를 몇 년 전 다음 쉼터방에
쓴적이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 증권시장 수십 년
통계를 인용하였다.
그럼 여성들은 왜?
워렌버핏이나 빌게이츠같은 부자들이
모두 남성들이냐고 의문을 가질 것이다.
큰수의 법칙처럼 남성 투자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른 하나는 세탁기가 발명되고 난 후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었다. 또 다른
원인은 남성들이 더 공격적인 투자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추구한다는거다.
증시가 폭락하면 기차에서 뛰어내리고
빌딩에서 투신한 투자자들 성 구별로 보면
남성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니까
실패한 사람들도 그만큼 된다는 ㅠㅠ.
한국의 통계도 이러하다. 작년에
신규로 계좌 개설한 주식투자자들 성별로
구분하여 통계 중앙(정규분포)을 보니까.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수익률이 높았다.
가장 하위는 20대 남성들이었다.
남성들 투자패턴을 분석하니 이것저것 ᆢ귀가
얇은건지 장기보유하지 않고 사고팔고 매매수수료만
많았다. 여자의 마음이 갈대라면 남자의 마음은
갈대위에 앉은 잠자리만큼 왔다리갔다리 한다는
특징이다.
미국의 전문투자사 뱅가드 산하의 펀드에서
자주 거래하는 계좌와 바꾸지 않은 계좌를
분석해도 빈번하게 거래하는 계좌는
수익률이 낮았다.
자주 거래하는 트레이더들은 무려 매년
4%나 마이너스였다.
이런 경향은 여성들이 신중하게 선택하고
장기보유로 상대적인 리스크를 분산한다는
말이다.(논외로 남자들이 사고치고 잘
저지러잖아. 뒷치닥거리는 아내가 하는 경우도)
유전학적으로 보면 ᆢ성 선택과도 관련이 있다.
과거 여성들은 남성에 따라서 지위가 정해졌다.
신데렐라처럼 ᆢ그러니까 여성들은 신중하게 결정할
수밖에 없는 유전자(meme)가 관습이나 사회문화적으로
내재되었다.
스위스가 완전하게 여성들에게
참정권을 준게 80년대인가 그렇다면 다들
놀랄 것이다. 버킷리스트에 포함하여 언젠가
가볼거라는 스위스가 보수적이었다니.
혈통으로 세습한 영국 여왕과 노력도 없이 상속받은
재벌가 딸들은 제외한다.
지구 어느 한쪽에 지진이 나도 반대편 어느 국가에서는
그걸 기화로 주식이 오른다. 금이나 구리를 캐는
갱도가 무너져 광부들이 수십 명 매몰되어도
시카고 상품거래소 금값과 구리 가격은 상승하는게
시장 메커니즘이다.
한국의 코스피나 코스닥 종목이 2.000여개쯤 된다.
종목 선택은 자유다. 그러나 작년같은 장세에 원숭이가
다트를 던져서 찍은 주식이 상승해도 손해를 본
남성 투자자들이 많다는 것도 유념하시라.
첫째도 기업(종목) 둘째도 종목이다.
이벤트(호재)는 그 다음이다.
경제신문에 뉴스를 보고 기업 주가를 보면
이미 올랐다. 난, 이솝우화의 신포도라 생각하고
가차없이 미련을 거둔다.
가장 어려운 점은 타이밍이다.
DB하이텍의 경우 내가 추천하고 기다리지
못하고 빠져나오니까 날아가더라!
(이런 주식 수두룩하다)
쉬어가기ᆢ
"실제로 월스트리트에서 전문가가 추천한 종목과
원숭이가 선택한 종목 수익률을 결산하니까
원숭이가 선택한 주식이 덜 하락했다"
아직 현금이 100%다.
주식도 올해 부동산만큼 내후년부터는
세금이 강화된다. 전망이 좋은 주식은
사두어야 한다. 올해 12월까지는 ᆢ
장기보유면 세금 혜택도 준다.
투자전략은 벤치마크(코스피) 대비하여 수익률을
높이는거다. 아직 시간은 많다.
작년에 많이 오른 말에 올라타느냐와
로빈훗 전략으로 소외된 종목으로 가느냐다.
시간은 많고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니까
두뇌와 손가락이 건재하면 언제나 투자할
수 있는게 주식시장이다. 부동산보다
세금도 적고 파티가 끝난다고 여겨지면
재빠르게 36계 줄행랑을 칠 수 있는게
주식시장이다.
아직 파티를 즐길 때다.
거품이라 예측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걸 누가 아나? 날마다 비온다고
노래를 부르면 장마 때 비가 오기는 하겠지만.
여유있게 ᆢ^
※ 금융신문에 보도된 시중은행들 1년 정기예금이
세금내고 0.5%-0.8% 수준이다.
지금 배당만 연간 싯가에 5%주는 종목이
수두룩하다. 주가상승은 덤이다.
오르면 팔고 나오시면 된다.
주의사항: 기준금리 1%도 안되는 상황에서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내는 기업들이
40%나 된다. 코로나로 정부지원 대출로
연명치료나 받는 기업들도 많다.
(자연스럽게 한계기업 구조조정을 해야는데
코로나가 가져다준 원하지 않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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