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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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1건
조회 2,007회
작성일 20-12-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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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왓는지 몰갔시야
어제 오후 쑥할미가 난리칠때 짓눈이가 솔솔 뿌리더니 곧 멈췻고
오늘 아주 화창해야
밖이 춥긴 춘지 집이 26 도인디 눈뜨고
거실 나가니 어제보다 살짝 아랫도리가 썰렁 하드라고
밤시도록 미위 읎어질까바서리 보초서는 쑥이 대단하드아
으이구 엊그제까지 놀다 안나오는 지 친구를 먼저 불러야지
왜 및달 안나오는 나루나 정순이를 찾아쌋는건 므여?
우정 참 간사하군하 ㅋㅋ
그나저나 이래 춘 겨울에 출근하는 사람들 대단해
높이 사야되야
난 인날븐터 겨울은 몸땡이가 부실한지
요새 좀 늦게자서 그른지 일찍 몬일어나것시야
평균 9시반쯤 인나게 되
결은 애덜아빠도 전날 쪄놓은 고근마랑 배달오는 유산균음료
하나 들고 출근혀
먹는ㄱㆍㄱ 까탈스런 냥반아닝게 알아서 잘햐
스벅 커피캡슐 시킨게 어제 왓어야는디 안와가 배송확인 혓드니
오늘오후 배달이드라고 으디서 누락이되앗는가 옥천에 있다고 나온ㆍ
다야
어제 츰으로 필터용지에 가루커피 내릿는디
하마 숟가락 두개는 푹 퍼서 내리야되드만?
봉다리 뜯엇응게 것부터 다 내리 무거야지
습기 들가믄 돌덩이 되가 또 버리기 십상여
내 2021년도는 절대 이쁜 쓰레기 사지말고
돈애끼쓰고 물건 특히 옷 신발 덜 사야지
특별히 결심했시야 !!
그라니 지금부터 낼까지 파이널세일 공략 하러
궈궈~~~~♡
추천3
댓글목록
K1 작성일
헉!! 아니...왜...?? 하필이면 옥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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