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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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1
댓글 4건
조회 2,083회
작성일 20-12-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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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쒓는디...
난 호박을 삶으면 그 맛이 나는줄 알엇거든
늙은 호박껍닥 까서 가마솥에 넣고 푸~욱 삶아서 으깨
팥도 삶아서 넣고...찹쌀도 불려서 갈아넣고...보글보글 끓여서 맛을보니...젠장헐...
아무맛도 안나데...쩝...
설탕, 소금 잔뜩넣으니 그제서야 호박죽맛이더라구...
호박죽 단맛은 다 설탕맛...ㅜㅜ
도라꾸를 하나삿어
산동내 살다보니 짐싣고 다닐일이 많어서 수톼랙쑤 은퇴시키구 하나 장만했지
그 차가 그래도 나 구멍가게 처음 시작하면서부터 고생 많이한차라 쫌 그르네...쥔을 잘못 만났지머
도라꾸로 바꾼건 땔나무도 해 나르고 사료도 사 나르고 머 이것저것 짐 싣고다닐일이 많어서..
픽업트럭? 머 그런거 삿는디 새차사서 그렇게 쓰기엔 아깝다는 생각두 들구...
토끼가 스물댓마리되는데 처치곤란
친구들한테 가져가라해도 아무도 관심이 읎구..에허~~
이거 먹여 살리는것도 보통일이 아녀
왜 자꾸 새끼는 처 낳는곤지워...
숫놈들은 즈들끼리 물어뜯구 싸워대느라 여기저기 줘뜯기구...
고로나가 까까이있다는 위기감을 많이 느껴
확진자랑 축구한 직원은 유배생활 끝내고 어제부터 출근하고있어
음성판정 받았지만 2주 격리하고 출근했어
아파트형공장에 입주한 거래처갔다왔는데 아랫층에 확진자 두명나왔다고 전체방역하고 난리드라구
우리아파트 다른동에 확진자 3명나왔다그러구...
무작위검사에서도 수백명 확진됐다 그러니 누가 확진자인지 알 수 읎는 불안한 세상...에허~~~
올 한해 여러모로 고생 하셨을텐데 어렵고 나쁜일은 올해로 다 끝나고
내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허시길...굽벅~
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거 도라꾸랑 토끼 사진은요? 귀연또끼 보고싶숑~
좋아요 1
이쁜달 작성일
호박죽 반은 설탕 맛이죠ㅋㅋ
엄청 들어가야 간이 맞아요
호랑사또 작성일
오키쓰
굿쓰
땡쓰
얼랏쓰
젠장할쓰
코로나쓰.
yumeunsook 작성일
와 또우 욱 하는겨
하소마
더한 발꼬락도 들이대는데
그깟
욕
몬
대수롭지 않쑤다
뮨 일?
여서 풀어요
힘들어 하는 것 같은데.,
인간관계
일 자체가 힘겨운 거면 줄여요
사람과의 교류
다 거기서 거기요
대인관계
오집니다
난 울아들 사업 시키고 싶은데
얼마나 수완이 좋거쑤
잘할거요
내 아들이지만 훌륭합니다
회사정리
취직
곧
될 듯여
요즘같음 엄마가 능력 없는 게 한탄스러울 뿐
도와주어야 할 적시에 무력하다 는게 저로 하여금 슬프군요
알아서 잘 하겄쥬
유트브는?
궁금하다오
노가다를 하는게 촤롸리 어떨지
지금 뮨 일 하는진 몰지만
깨끗하오
가장 신선하고 집 짓는 거 말이오
우린 노가다 30년째 임돠
남의 집 수억을 지어도
울 집 없더이다
집 짓는 분 들 좀 무섭게 돈 씁니다
집한채 날라가는 거슨 부지기수
웬만한 서울 지방 큰덩어리 공사
다 저희가 지은거요
말해요 모가 가장 힘든건지
내
풀어드리리다
조금만 참아라 코로나 금방 식는다 개뿔은 사람 다 죽은후에
근 아니더외다
바람님 좀 꽁한가 내성적?
그럼 좀 힘들죠
맨날 장사만 내 맘대로 하다가 그 밖에선 쪼메 어렵살이 힘들꺼요
어때요
그래도 바하가 그나마 가장 낫쥬
욕심 버리고 마음 비웁시다
코로나는 걸 뜻합니다
이유있음
세균번식
조금 나를 낮추고 즐겨야 함
피할 수 없음
그렇다고 여기 어떤 정신나간 유일무이 방구석 1인
긋도
개피곤
적절하게 약간 대시 하는 마음가짐 으로
넘 주눅 들어도
코로나
기승
겁나 코로나 대구리 무섭어서
대문 앞 못 나가면 근 병을 초래하죠
미치더이다
근간 1사람 보았시요
왓?
힘든거 말해보오.,
무엇이 님 가장 고통나락 밀치는지요
은혜 원수로 갚기
오케이
~~~
좀 풀렸쑤까
옛썰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거 도라꾸랑 토끼 사진은요? 귀연또끼 보고싶숑~
좋아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