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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무계획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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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741회 작성일 24-05-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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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으로 함 드라이브 가볼랍니다.ㅎㅎ

인생이 생각대로 살아지지 않듯이

자식농사가 생각대로 안 되듯이

오늘 하루도 생각대로 살아지지 않지말입니다.

늘 두 갈래 길이 생기는 게 인생이고

하여 오늘도 그냥 멋대로 아무 곳이나 드라이브 가봅니다.

아까 노을님 단양 말해서 함 가볼까 합니다.

딱히 백조가 할일도 없고 말이죠.ㅋㅋ


그럼 떠나봅시다.

단양으로~~고고


그나저나 앞 좌석에 우리 또래의 두 남녀가 왕 수다 중이네요.

그런데 부부는 아니네요.

여자가 열정적으로 떠들고 남자가 므흣하게 듣고 있음다.

그런데 남자가 대머리네요.

파리가 앉으면 미끄러져서 즉사할 것 같음다.

귀를 쫑긋 하면서 무슨 얘기하나 엿들어 봅니다.

......

시덥잖은 얘기로 데이트 중이네요.

동창느낌....

추천5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자유시간 ~ 맘껏 즐기시길요
힘들게 일한 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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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작성일

쏘가리 매운탕이나 마늘 떡갈비는 함 먹어봐. 시장 구경도ᆢ

ᆢ구경 시장인가?(곰곰) 생각보다 작은 곳이야. 온달산성은 오르지 말고.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가 있는 곳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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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출발~~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노닥노닥 잼나는지 웃으면서 즐겁네요.
각자의 배우자들한테도 즐거움 주고 살길 바라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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