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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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11건 조회 1,103회 작성일 24-05-30 11:40본문
밤꽃이 남사스런 19금 향을
얄랑꾸리 퍼트릴때
산딸나무꽃도 순정한 향을
머금은채 피어난다
인간의 탄생 그 근원의 향을
닮은 밤꽃향에 가리워 코끝에
닿지 않지만 산딸나무꽃은
산딸나무꽃을 보면
'하얀 나비' 그 노래가 떠올려 지더라구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 나비~'
죄 짐 맡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 대속할때 그 십자가는
산딸나무로 만든거라데
석가모니는 보리수나무 아래서
깨닳음을 얻었다는데 그러니까,
동서양 신들은 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대속과 깨닳음이란 원인을 발생시켜
오늘날 인간에게
종교 천국이나 지옥이란 결과를
낳은거네?ㅋ
출근길에 소공원에서
길 잃은 청솔모가 갈피를 못잡고
허둥허둥 불안해 하는 모습을 봤다
오른쪽으로 몇깡총 뛰다
방향을 틀어 왼쪽으로 몇 깡총 뛰다
앞으로 뒤로 두서없이 두리번대며
깡총거렸다
그러다,아파트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기에 "야 거기로 가면 안돼"
소리치니 말귀 알아들은 듯
내려오더니 중간에서 가만히
두리번거렸다
언넝 너의 빌리지 앞 산으로
무사 귀가를 바란다
오늘부터 출근은 버스
퇴근은 도보로 하기로 했다
덥기도하고 햇볕이 강렬해
눈이 시리다
댓글목록
헐 산딸나무가 포장리본 처럼 이쁘네
청솔모가 오동통하니 키우고 싶다
청솔모가 다람쥐계 근육맨인거 알쥐?
아 요즘 날씨 맹키로만 오래갔음 좋컸으
즐 출근 양산필수!
저기가 개네 살 곳이 아니거든
살곳이 못돼 우리가 아는 다람쥐보다
좀 더 싸납게 생김ㅋ
실물은 비쩍 골았드라
먹이찾아 내려왔나싶게
아공 불쌍타
내가 요새 미국 청솔모 유툽보는데
아주 오동통하니 이쁘드라고 ㅠ
하나 같이 죄다들 카메라를 향해 매력 발산하네요
산딸나무 꽃 .. 단체사진 찍는 중! ㅎ
여기에 많은 플루메리아 꽃이
산딸나무꽃과 좀 비슷하려나?
은은한 샤넬 나인틴같은 향이 나거든요
오늘도 해붜굿데이^^
요즘 공원에 많이 보이는꽃이 산딸나무꽃이였네요
산딸기 꽃이랑은 또 다르네요ㅎ
종이로 나비모양으로 접어 걸어논것처럼
생겼어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요즘날만 같았으면
좋겠네요~~
달님도 굿데이예요~~~^^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 지 ~
어린시절부터 귀에 찰지게 익은 찬송가입니다
종교적 문제를 뛰어넘어
친근감을 주는 글 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퇴근 시간을 즐기시는 달님에게
하루 생활의 방전이
자연스럽게 충전 되기를바랍니다
걷기는 건강이다 ~
오늘 다른 길로 오다가 엄청나게 큰
산딸나무를 봤어요 십미터쯤 되는데
꽃이 나비 서식지 같이 피어 있드라고요
내가 청설모를 본 적이 있었나?
다람쥐로 알았던 그 귀여운 녀석이 청설모였을까?
그 나마 여기에선 본 적이 없고
달님 글을 읽은 후 청설모를 검색해보니
다람쥐와 달리
'공격성이 강하고 행인을 향해 솔방울을
냅다 슈류탄처럼 던지는 깡패같은 청설모!'라고
쓴 글이 있어서 한 참을 웃었음ㅋ
사춘지간인거 같은디
다람쥐와 달리 쬐간해도
승질 드럽게 생겼ㅋㅋ
체리말 들으니 생긴대로 노는 청설모네
접때는 새끼 너구리가 혼자 가족도없이
화단에 앉아있어 깜짝 놀람
요즘 공원에 많이 보이는꽃이 산딸나무꽃이였네요
산딸기 꽃이랑은 또 다르네요ㅎ
종이로 나비모양으로 접어 걸어논것처럼
생겼어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요즘날만 같았으면
좋겠네요~~
달님도 굿데이예요~~~^^
기독교 나무래ㅋ
열매가 딸기처럼 생겼어
그래서 이름에 딸기 딸자를 썼나벼
하나 같이 죄다들 카메라를 향해 매력 발산하네요
산딸나무 꽃 .. 단체사진 찍는 중! ㅎ
여기에 많은 플루메리아 꽃이
산딸나무꽃과 좀 비슷하려나?
은은한 샤넬 나인틴같은 향이 나거든요
오늘도 해붜굿데이^^
얼핏보면 너무 이뻐서
가짜꽃 달아논거 같구 그럼ㅋ
헐 산딸나무가 포장리본 처럼 이쁘네
청솔모가 오동통하니 키우고 싶다
청솔모가 다람쥐계 근육맨인거 알쥐?
아 요즘 날씨 맹키로만 오래갔음 좋컸으
즐 출근 양산필수!
저기가 개네 살 곳이 아니거든
살곳이 못돼 우리가 아는 다람쥐보다
좀 더 싸납게 생김ㅋ
실물은 비쩍 골았드라
먹이찾아 내려왔나싶게
아공 불쌍타
내가 요새 미국 청솔모 유툽보는데
아주 오동통하니 이쁘드라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