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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는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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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5건 조회 2,105회 작성일 20-11-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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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선 냄시 땜시  생선이나 삼겹을 잘 안하는디


슈퍼에 노르웨이ㅇ고등어 한 손에  팔처논 하길래

사와가  구우려다  뽕뽕이에 호일깔고  찜했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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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이라는디  손구락으로  찍어  맛을보니 간이 거의 읎기에

간장 양념해가 찌끄려서 팍빡 쪘시야

간장으로하니 시컴해가 보기는 그닥인디 맛을 게않았시야


울 아덜은  으째 구이만 좋아하는지

아덜아빠랑  내가 먹어치우느라 고생했네


슴슴해서 맨입에  가시발라 무겄머


내 일욜은  널브러지는 날인디  오늘  기운이 읎는것이

괴기 무것으니 심내가  막둥이하나 맹그러보려고

겨울을 해가 일찍 떨어지가 느~~~믄 좋아야  헤헤~~~

니덜도 심있을 때  마이 하라마  

더 늙으믄 후회혀!

추천7

댓글목록

이쁜달 작성일

애끼지말고 열심히 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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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겁내  씻고왓응게  둔눠바야지 
ㅋㅋ 워뗘??  언니도  손주같은 막둥이  맹글텨? 동참해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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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달 작성일

너 이거 언어 폭력이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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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햐~ 맛있겠다....먹고 싶당
사진 폼새를 보니 요리좀 할쭐 아나 보네
아직 년식으로 보면 주부 9단은 아닌것 가튼데....ㅋ
요리와 살림은 살면서 터득이 제일 좋음

그런데 인간님하 뭘? 하라는거얌?
신선 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른다구....개부럽당
아무래도 오늘 밤 패뇨사 남표니가 사색이 될꺼 가토
왜? 막둥이의 두려움에....ㅋ

추촌 1빠

조은 밤 보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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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잉  지혜녕감도  작은불씨 남았을때  불살나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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