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보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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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0건 조회 1,909회 작성일 20-12-12 20:58본문
11월 끝자락~~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보리암을 다녀왔다.
절 이름도 예쁘지만 주변의 경치에 입이 벌어졌다.
그래서 보리암보리암 하는구나 싶더라.
지금은 좀 안티 됐지만 혜민 스님 덕분에 더 유명해진 절~~
보리암 구경하고
남해...독일인 마을, 다랭이 마을, 원예예술촌, 사천 케이블카도 타고
박원숙 카페 두 곳 모두 가서 커피 마시고...
가보고 싶은 곳을
가을 끝자락에 예쁘게 담아두고
겨울을 맞으니 맘이 여우롭긴 하다.
지난 주엔 또 서울 곳곳을 걷기하고 왔다.
걷고 사색하는 삶이 좋아졌다.
건강 챙김과 마음 챙김...1석 2조
댓글목록
사진을 정말 잘 찍으시네요
보리암옆 절벽아래 금산산장 할머니가 부쳐주는 부침개에 막걸리 한잔이 기가 맥혔어요
다시 가면 함 찾아볼게요. 비가와서 운무가 아주 멋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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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내려다 보면 상주 해수욕장이 보이는데
해안선이 꼭 요강처럼 보여요
아~~보인 게 상주 해수욕장이었군요. 봤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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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 갔다 오셨네ㅎ
친구들이 가자는데로 따라 다니다보니
보리암 홍련암 항일함 3대 암자
다 가밧네요
홍련암은 아직 못 가 봤어여. 담에 가봐얄 듯요. 참고요.
좋아요 0휴휴암도 좋아요~
좋아요 0많이 들어 봤어요. 쉬면 전국투어 해야겠어요.
좋아요 0살아 있음에 감사하는 삶....오늘을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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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사색하는 삶이 좋다.
고개 숙인 벼처럼 인생을 성찰하며 갈무리하는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