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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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늬만쎈언니 댓글 15건 조회 2,370회 작성일 20-11-24 19:51본문
댓글목록
넘 마이씩 담은거 아이가?
익으믄 국물 수북히 오를틴디
퍼렁 잎사구가 영양이 좋디야
질겨도 좋드라고
수고많았시야
ㅋㅋ 화 안났어
무늬 한테 겸연쩍어서 그런거 다 알으ㅋ
그런 배추가 더 맛은 있든데
일함서 하느라 애썼다
참 경상도 사나 아니랄까바
무늬한티 말 시키고 싶어 와노코
엄한 낸테 말을 시키노ㅋ
눈썰미 끝내준다야
언니가 잔뜩 구겨 넣은거
다른통에 덜어서 꼭꼭 싸서 넣었어
퍼런잎은 우거지 김치에 공기 닿지 말라고
덮은거여
넘 마이씩 담은거 아이가?
익으믄 국물 수북히 오를틴디
퍼렁 잎사구가 영양이 좋디야
질겨도 좋드라고
수고많았시야
눈썰미 끝내준다야
언니가 잔뜩 구겨 넣은거
다른통에 덜어서 꼭꼭 싸서 넣었어
퍼런잎은 우거지 김치에 공기 닿지 말라고
덮은거여
비니루 덮었음 되지야
우린 전에 비니루 읎이해가 퍼렁잎 덮느라 썼지비
퍼렁건 지져무그믄 좋드라고 들기름 넣가
달덩이 녀사 화풀어ᆢ말 길게하는 스탈 아닌 경상도 촌놈이니까!
ᆢ쿨하게^
ㅋㅋ 화 안났어
무늬 한테 겸연쩍어서 그런거 다 알으ㅋ
모르겠다. 살아오며 어지간히 책은 읽었다 자부하지만 여자의 마음은.
ᆢ내가 소연가'불러준다 했잖아'ㅋ!
늦게 심은배추 속이 시원찮아서
조금 더 사서 속션하게 끝냈음
어메 오지다
텃밭 농사로 담갔어?
ㅋ 위에 댓 달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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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배추가 더 맛은 있든데
일함서 하느라 애썼다
토욜 담그고 일욜에 조금 앓았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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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엄두가 안나
앵벌이지ㅋ
반은 남편이 해주니 할 만해
혼자서는 나도 엄두를 못내
함 담궈봐 앵벌이로 얻어먹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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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경상도 사나 아니랄까바
무늬한티 말 시키고 싶어 와노코
엄한 낸테 말을 시키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