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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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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2건 조회 2,141회 작성일 20-11-2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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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네야


밥 한다고 창문 양쪽 열고 후드 틀었는디

안방에 있다가 문 열고  주방쪽 갔다가  추워서 놀랬시야


난  밥  하는 냄새를 아주 싫어해

본래 음식냄새   싫어하는디  이상케  이십년부터  밥 냄새가 싫드라고

임신중일때  밥솥서 밥하는 냄새가 그때부터 싫드만

여적지 그려


밥 할때는 여직 임신중이나 매한가지여

그러니  방문닫고 겨들가 있다가  삼십분 지나믄 나와가

밥 한거 휘젓고 들가지야 ㅠㅠ


새밥 지어놨는디 아덜이 피자 무꼬싶대서  피자 라지로 한판 시켜가

둘이 야물딱지게 다 무겄시야


코 앞이  피자흣인디  전화 한통이믄

금새와야  이십분이 평균가트야


거 ㅇㅏ랫층은 롯데랴여서  새로 나온 와규버거 맛나드라고

내는 오늘부터  년말준비로 다요트 하려다

떵망한겨


다덜 저녁 잘 무꼬  둔눠있제???  ㅋㅋ  

기도중이가? ㅎ

추천3

댓글목록

지혜의향기 작성일

패뇨사 추카추카
아무래두 아들 쉐리 동생을 가진거 가토 ㅋ
그 나이에 밥냄시 트라우마는 아니거등
개부럽당....늦둥이두 보구....ㅋ

패뇨사 . 달 온냐
엉아 멀리 다녀왔더니 그새 온~동네 난리가 났구만 ㅋ
바다 깊숙히 헤엄치는 고래의 마음을
어찌 날으는 나루치(?) 날치가 알겠는가....

인간의 가장 큰 복수는 용서 입니다
이쯤이 딱 좋아 보입니다
조용히 조용히 칭칭나네 하면서 살아가셈
기도는 엉아가 대신 해 줄께....아라찌?

구룡포 오리지날 과메기 보내줄까?
헛구역질 나오면 틀림없는 현실이고....ㅋㅋ
개~부럽당....패뇨사 좋은 저녁 마니 드삼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오~~지혜녕감 올만~~
구룡포 갔ㅈ시야? 올해 과메기가 좋을겄이여
요래 추우니 꾸덕히 잘 말랐겠지야
나 과메기팬여  ㅎ

ㅋㅋ 날으는 나루치!! 기발하네야~~~굿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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