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섭섭 하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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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쁜달 댓글 10건 조회 2,248회 작성일 20-11-27 23:53본문
오늘 방범 마지막 근무 마쳤음
팔개월 동안 진상 한명도 못 만났음
우리동네 만세~
치맥으로 쫑파티 하자 그랬구만...ㅜ
헤어지는데 언니 서운해서
눈물 날라 그런다는겨
동안 정들었지뭐
사십대들인데 참 착하고 부지런한기
경우가 발라
서로 이거저거 노나 먹고 재밌게 다녔어
잠잠 해지면 불러다 밥 한끼 같이 먹어야지
노친네 취급 안하고 언니 대접해줘
참 고마웠으니 밥은 내가 사주야지ㅋ
그나저나 낼 친구아들 결혼식인데
부주만 보냈다
혼주가 죙일 참석 못한다고
계좌번호 묻는 전화만 받고 있다네
참 안탑깝네
지나면 다 옛말 꺼리니 너무 심란해 말라는
말이나 고작 할 밖에
뭔들 위로가 되겠어ㅜ
댓글목록
나도 내년에는 퇴직을 고려 중 입니다 ㅋ
그런데 퇴직후 뭘 해야할지 조금 걱정되네
한번도 안해본거 경험해볼까해
노는게 젤로 좋지 놀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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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형 천수가 된거 축복드립니다. 갑갑하고 답답하고 불편한 시절에 ᆢ
ᆢ수능에 ᆢ움직임을 적게하려고 단식 중인데. 지겨운 세월이야^
그나마이 먹는 즐거움까지 참으면 병 생기
먹어 조져부럿ㅋ
습관되면 그닥 어렵지 않아. 아침 산보하듯 익숙하게 버틸만혀ㅋ.
..불현듯 매콤한 숫불 돼지갈비에 소주가 땡기네^
요새 잔칫집이 잔치 분위기가 아녀
뷔페가서도 마스크 쓰고 음식 담아내고 먹는 사람도 불편
2단계로 병원 상가도 문 다섯갠디 정문하나 열얼드라고
으휴 불편스러 ~
도대체 종식 된단 희망이 없으니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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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야 할 결혼식이 있어서
지난 3 월에 갔었던 적이 있는데요
난장판 결혼식보다 꼭 올 사람들만 참석하니까
단출하고 그래서 외려 뜻 깊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 주의만 하면 되니까
웬만하면 가셔도 될 듯해요
일하는곳이 저속득층 맛벌이 자녀들 돌보는
곳이라 감염되면 일파만파 피해가 너머 커져요ㅜ
준공뭔 이래 심쓰는디 아니 시청직원덜이 몬 커피숖얷에서 마스크 지놀들인지 몰러야~~~
쌰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