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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팅과눈팅사이 댓글 0건 조회 2,007회 작성일 20-10-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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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눈탱이 주식회사 사장 눈탱이

영업담당 총괄 이사 추탱이

영업 1부장 짜탱이


비바람 몰아치는 날 눈탱이가 추탱이에게 말한다.

지금 영업이 개판 오분전이니 영업부 맡아서 잘 좀 해밤마

하며 영업 총괄 이사로 발령 낸다.


추탱이 왈 

식히가 그걸 하나 제대로 관리 못해서 나에게까지 오게 만드냐?

넌마 그냥 잠이나 자. 내가 알아서 할테니...


또 다시 비바람 몰아치는 어느 날

영업 1부장인 짜탱이가 퀴즈 하나 낸다.

짜탱이는 누구 쫄따구 일까요?



눈탱이 주식회사의 실제 주인은

사장인 눈탱이가 아니라  주식을 가지고 있는 모든 주주들이다.

눈탱이는 단지 위임 받아 관리를 하는 전문 경영인 일 뿐이지..


또 어느 날

눈탱이가 자문 위원회 참석을 위해 회의장에 갔는데

그날 따라 변비때문에 지각을 한 자문위원회중에 하나인 주탱이

회의장에 들어 가려고 하니 입구에서 깜장양복이 일단 정지! 한다.


주탱이 갑자기 대갈빡이 돌아삔다.

이식히드리 주글려고? 내가 누군지 몰람마?

그러면서 일단 정지에 마시가서 그냥 가삣는데..


밖에서 구경하던 초딩이 한마디 한다

쥔이 손님에게 쪼겨나네..


그럼 쥔은 누구고 손님은 누군인가?

진짜 쥔은 눈탱이도 아니고 주탱이도 아닌 주주가 진짜 쥔 아닌가?

전부 월급 받아 묵는 월급쟁이들인데 누가 쥔이고 누가 손님?

하긴.. 초딩 수준이라면 그렇게 생각 할 만도 하긴 하네..



눈탱이 주식회사 고문 위원회가 

과거 눈탱이 주식회사 사장으로 재직했던 맹탱이가

회사 개판 만들고 삥 뜯어 묵은 것에 대해 쪼금만 토해 놓고

그리고 관례적으로 제공하던 팰리스타워에서 나와 

비바람도 막기 힘든 초가집에서 살라고 명령했다.


그런데 결정이 나오자마자 맹탱이 놔주라고 난리다.

잉크나 마르고 G랄하면 모르겠다. 아직 잉크도 마르지 않았는데.. 

대갈빡을 한번 해부해보고 싶네..

  


눈탱이 주식회사 관리부 의무팀 신입사원을 뽑는데

지원자들이 오다가 거리 공연하기에 단체로 관람하다 보니

시험을 못봤는데 이건 공연관람이기 때문에 못 본 것이니

다시 보게 해달라고 생떼를 쓴다.


그런데 의무팀장, 관리 부장, 관리 이사 등등이 하는 말이 영 맘에 안든다.

다른 지원자들 눈치도 봐야하고 민심도 살펴야 하고...등등등..


내년에 밤마.. 라고 처음부터 확실하게 왜 말 못해?

그냥 규정대로 하면 되지 무슨 놈의 눈치를 그리 보나..

인턴 사원들은 5분만 지각해도 단칼에 짜르면서... 



다섯

최루가스 한번 못맡아본 것들이 독재를 말하네.

목숨 걸고 최루가스속에 뺑이 칠때 탱자탱자 책만 본 것들이..

저그들 사전에는 독재라는 단어가 있긴 하는건가.




기레기는 쓰레기과 오물속 똥물종이 맞는걸까?...


쓰브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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