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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사진 몇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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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16건 조회 2,331회 작성일 20-10-16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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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텃밭의 배추가 잘자라고 있네요

뭐 이정도면 평년작은 됩니다 

우리 가족들이 먹을 정도만 ~~

요즘 가물어서 2일에 한번씩 물을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근거리며 맛난 김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물을 주지 않으면 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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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고추 

아직 서리가 내리지 않아 

마지막 풋고추를 따서 튀각을 만들었습니다 

올해 비가 그렇게 많이 내렸는데도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 남아주어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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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고추대 키가 이렇게 큽니다 

아직도 싱싱하게 계속 익어 갑니다 

참 고마운 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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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들이 심은 토마토 

마지막 남은 한그루

생명력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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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손주들이 심은 수박 

끝으로 어린이 머리통만한 녀석이 하나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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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 주변에 만개한 꽃 

무슨 꽃인지 모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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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밭 오가피

올해도 역시 많이 달려주었네요 

따는것이 어려워요 ~ 사다리 놓고 따지만 

그래서 올해는 가지를 모두 치면

내년에는 새 가지가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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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간 손주들을 즐겁게 해주었던 잠자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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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2

댓글목록

best 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그래도 열심히 한 보람이 있네요.
배추가 상당히 탐스러운데...
열심히 재배 하신 것을 달라고 하기는 그렇고..
나중에 김장 하신 후에 김치 조금만...ㅋ
반갑습니다..^^

좋아요 2
best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대단하십니다
청심님
토마토 이뻐요
유어그레잇
배추 김장 보여주셈
담엔
수고하셨으묘
정직한 노동의 댓가
훌륭하셔요
굿

좋아요 2
best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수박 넘 커요 대박! 할아버지 노릇 하시느라 힘드셨으묘 배추 고소할 것 같아요 맛있어보입니다

좋아요 2
best 박목사 작성일

풋고추에 장푹찍어 먹으면 참 맛나겠어요

좋아요 1
best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청심님도 건강하세요

뵈여
굿나잇
탱큐요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부러운 농사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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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글을 올리신 지난 밤에
여기는 서리가 내렸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시골 따라가
보드라운 고춧잎도 따고
고추도 따고 했는데
저는 고추 부각 만들 생각은 못하고
고추청을 만들었어요.
진작 봤으면 부각만들 생각을 했을텐데요.

그런데
하우스 고추대가 저렇게 높이
자라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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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콩바비님
그럼 강원도 고지대 ~서리
제가 강원도 고성입니다

아 튀각이 아니고 부각이네요 ㅋㅋ
밀가루 살짝 발라서
고추건조기에 넣고 말렸네요
겨울 양식입니다

고추청도 맛나잖아요
것도 만들었고요

비닐 하우스 고추대 크기는 해마다 저정도 커요
그러니 한 그루에 수백개 열리네요
내년에는 더 정성을 들여보렵니다
과정을 여기에 공개하겠습니다

먼저 올 가을에 퇴비를 많이 깔고
미리 로타리 작업을 해 두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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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작성일

나무 휘감고 오르며 핀 꽃
너무 예쁜데
사진이 흐려요 ..어디선가 본듯도 하여
확대해봐도 흐려서 모양 불분명요 ㅠ
저 푸릇한 배추잎 뿌리만 잘라내고 길게
젓갈 적당히 넣어 빨간 양념으로 김치 담궈서
그냥 베란다에서 숙성시켜
먹고 싶네요..맛이 성공적일진 의문이라도
상상으론 벌써 침고이네요 ~^^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아 그런가요 ~ 샤이닝님
사진을 축소해서 올려서 그러네요

다음에 원본 사진을 다시 올려 볼께요

참고로 저 배추는 황금배추입니다
속이 골드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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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작성일

아이고~말씀만으로도 황송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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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그래도 열심히 한 보람이 있네요.
배추가 상당히 탐스러운데...
열심히 재배 하신 것을 달라고 하기는 그렇고..
나중에 김장 하신 후에 김치 조금만...ㅋ
반갑습니다..^^

좋아요 2
청심 작성일

그냥 배추로 드릴께요
김장해서 달라고 하심 ㅋㅋㅋ
완죤 손 하나 대지 않고 코 푸시는 ㅋㅋ

좋아요 0
박목사 작성일

풋고추에 장푹찍어 먹으면 참 맛나겠어요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목회를 하시나요 ?
닉이 ~

풋 고추는 된장 푹 찍어서
한입 가득 ~

저도 그럽니다

좋아요 0
그니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청심 작성일

그니님 답글이 늦어 미안요
이제야 잠시 들렸습니다
하루가 이렇게 번개같이 지나가네요

아 배추를 심으셨군요
잘 키우셨겠죠
물은 줄 때 조금 많이준다고 생각하며 주시고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고 하면
물을 주면 안됩니다

포기가 앉으면 끈으로 묶어주세요
따뜻하게요

님의 칭찬에 가슴으로 감사드립니다
님도 참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계시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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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대단하십니다
청심님
토마토 이뻐요
유어그레잇
배추 김장 보여주셈
담엔
수고하셨으묘
정직한 노동의 댓가
훌륭하셔요
굿

좋아요 2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수박 넘 커요 대박! 할아버지 노릇 하시느라 힘드셨으묘 배추 고소할 것 같아요 맛있어보입니다

좋아요 2
청심 작성일

늦은 시간 찾아주셔서 백배 감사 감사요

그래요 김장도 해야하니
김장 하는 사진도 한두컷 올려보렵니다

밤 공기가 많이 차네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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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청심님도 건강하세요

뵈여
굿나잇
탱큐요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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