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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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782회 작성일 24-05-23 19:51본문
노무현
돌아가신게 토요일로 기억한다!
전날 룸싸롱에서 술을 꽐라되도록
먹었다. 친구들과 논쟁도 했다.
지킬 것인가 말 것인가.
지켜야지 했다.
너그들 여기서 물러나면 다 죽는다가
내 요지였다.
다음 날 새끼 마담 전화왔다.
오빠 노무현 죽었어.
숙취에 정신도 없는데 ᆢ
비오는 날 추적추적 문상하고 왔다.
ᆢ그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고
정치 성향에 다르겠지만 희망이었다.
50대 80년대 세대에게는.
결론은ᆢ
견고한 기득권층 돌파하지 못했다.
이건 아픔으로 기억한다.
할 말은 많은데 ᆢ
그를 기억하며.
내 박석에 새긴 글씨도 그와함께
보고싶다.
봉하 간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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